저는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이무너졌습니다. 친척집을 배회하다 할머니 손에 자랐고 몇몇 친척들은 고아원에 갔어야할 너를 할머니가 고생고생하여 키우니 버릇없이 굴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착하고 필요한사람으로 살아야 버림받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어린시절 왕따, 가난, 인간관계, 비교의식과 열등감 등이 상처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릴적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이 왜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지를 알지못하고 하나님은 방임과 불공평한 하나님,나를 고통속에 두시는 무서운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교회가 무너지고 힘없는 모습을 보며 소망할게 없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품고 살아왔습니다.
성인이되고 자유를 찾아 교회를 떠났고 현실에 부딪히며 인간관계, 직장, 경제의 갖가지 문제들로 정신적으로 감당치 못할 일들이 넘쳐났습니다. 모든것이 상처가 되고 죽지못해 사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죽음과 불안, 우울을 겪으며 교회를 다시 찾았으나 다락방이라는 이단교회였습니다.
분별이 되지 않으니 바른신앙으로 믿으며 8년간 각종훈련 및 청년회안에서 직분을 맡아 시간, 물질, 헌신을 하며 교회에 모든것을 드리며살았습니다.
처음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하나님떠나 저주재앙속에 있는 나를 위해 모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다라는 말을 처음들으니 이곳이 진짜고 진리라고 믿었고 원죄, 자범죄, 조상죄 모든죄를 끝냈다고 하니 나의 문제들이 완전히 끝났구나 하며 해방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만 강조된 말씀위주의 신앙생활을 하게 되니 몸집은 커졌는데 날개가 완전히 절단된 독수리가 되어 살았습니다.
진정한 구원의 감사는 점점 사라져가고 죄를 짓고도 죄인지 모르고 회개할줄 몰랐습니다. 성령이 무엇인지, 방언이 무엇인지 듣지도 알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잠시 말씀으로 변한 제 모습의 은혜도 받고 전도도되어졌습니다. 응답도 잠시고 문제가 터지면 무너지기 일수였습니다. 기도를 하지만벽에 대고 기도하는 느낌이고 응답하지 않으시니 하나님을 원망하고 영적싸움해야하는 것을 알아도 마귀와 싸워대적할 힘도 없고 보이는 문제만 보이니 육의 싸움만 하며 상처가 깊어졌습니다.
그래도 ‘예수님그리스도 모든문제해결자’라는데 하나님이 해주시겠지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시키는대로 8년을 섬겼습니다.
전도하라고 하니 내 힘과 노력으로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전도가 된듯 보였으나 나중은 다 떠나고 남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날은 무속인된 친구가 전도되었습니다. 영접은 시켰는데 여전히 귀신이 보인다고 하고 안좋은 사건사고들이 넘쳐나는데 해결해줄수 없었습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가는길에는 큰사고가 죽을뻔 하기도했습니다. 전도했는데 상급은 커녕 문제만 계속되고, 결국 그 친구는 무속인이 믿는귀신과 다를바없는 하나님을 믿고싶지 않다면 떠났습니다.
의문이 남았습니다. 왜 말씀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성취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도하면 응답하신다는데 응답이 없을까? 왜 문제는 계속될까? 고통받는 영혼을 어떻게 돕고 살려야 하나? 도저히 가르쳐주는 사람도 알 방법도 없었습니다.
목회자가 되려 준비하던 남자친구의 환승이별, 소원하던 결혼이 어그러지고 응답인줄 좇던 모든게 공든탑처럼 무너졌습니다. 충격과 배신감, 참을수 없는 분노가 저를 사로잡았고 우울, 불안이 찾아와 앉지도 서지도 못할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많은 목회자를 찾아다녔지만고쳐주는이가 없고 교회에서는 이런 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믿음없다며 강단에서 책망하는 목사님, 율법으로 정죄하는 사람들의 말에 더 죽어갔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원망과 정죄가 밀려오니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3년간 고통속에 몸부림쳤습니다. 기도해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차라리 죽여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나는 만남조차 분명 기도했는데 헛된 믿음인가? 엄마아빠처럼 살고싶지 않아 고군부투했는데 왜 엄마아빠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는지 절망과 고통으로 더이상 소망이 없었고 살이유가 없었습니다. 교회안에서 문제가 끝나기는 커녕 율법과 정죄속에 성격도 변하고 상처도 더 깊어져 있었습니다.
지옥이 된 교회를 떠나 세상방법을 찾아다녔습니다. 상담도 받고 성취감을 느낄 많은 것을 찾아다녔습니다. 해답을 찾아 독서도하며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찾으려 헤메였습니다. 오히려 교회보다 세상방법이 좀더 해결책을 주는것 같고 세상사람들이 오히려 더 사랑으로품어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시는 행복했지만 진짜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포자기하며 무력감에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증 등이 찾아왔고 어떻게하면 잘 죽을까하는 마음을 가지고 죽지 못해 살았고 무기력이 찾아와 일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죽으려고 차로 시도도 해보았지만 죽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친척언니가 기도회를 권유하였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이제 하나님손에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이마지막이다 여기가서도 하나님을 만나지못하면 나는 완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174차 추석 가족성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마다 이종선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너무 수면제같아 잠이 계속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 들리는 말씀으로 내속에 귀신이 있다고 하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영접하는순간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고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는데 무슨소리냐 대적하며 여기는 이상한곳이구나 생각하고 창3:15을 붙잡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협력사역자분들이 나와 간증할때마다 ‘이종선목사님’을 사랑한다. 감사하다 할때마다 왜 사람을 높여 저분이 교주인가라는 마음이 들며불평불만이 나왔습니다.
예배때마다 말씀이 뭐가 틀린지 찾아내겠다 하면서 듣고 기도하는 시간마다 아무변화도 없는데 이게 되긴 되는건가 싶고, 안수때마다 자꾸 머리를 미는것 같으니 역시 다 차고치는 고스톱이라 생각했습니다.
먼저와서 은혜받았던 친척들은 다들 제속에 귀신이 들어나고 뒤집어지길 기도한다하였지만, 나는 원하지 않으니 나빼고 응답받으라고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긴 귀신소굴이란 생각으로 시23편을 붙잡고 ‘사망의음침한 골짜기를 걸어도 해를 입지 않음은 주님이 나와함께하시기 때문이라’ 되뇌이며 내가 믿는 그 예수님이 내속에 계시니 이곳에 있어도 나는 안전하다고 계속 외쳤습니다.
잠자리는 또 왜 이리 불편한지 코고는사람, 방구끼는 사람, 알람끄라는데 키고있는 사람 정말 당장이라도 집에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드는데 언니가 속상해할거같으니 좀만 참자 이런마음으로 버텼습니다.
이틀째 밤에는 잠이 오지않고 알수없는 화가나며 집으로 가고싶은 욕망이 불일듯 일었습니다. 내일이되면 끝이니 좀만참자 이런곳은 다시오지않으리라 다짐하며 견뎠습니다.
마지막날 예배때는 왠일인지 졸음도 오지않고 말씀이 잘 집중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헛점이 없으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믿고 하라는 대로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개를 해보라는 말이 생각나 처음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바닥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울음이 터져나와 괴성을 내지르며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그 귀신이드러나는 현상인가 싶었고, 친척언니(목사님)은 ‘우울의 영 나와’, ‘억울의영 나와’ ‘상처의 영 나와‘ 등 선포하자 눈물과 포효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뭔가 큰일이 났구나 싶어 ’다윗의 자손 예수여‘ ’살려주세요 ‘ 라고 외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포효만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뒤집어진 후 내속에 귀신이 있다는게 진짜였구나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 속도 시원해지고 어둡고 눌렸던 표정이 밝아짐을 느꼈고 마음이 가볍고 웃음이 났습니다.
안수기도를 받는 시간이되었을때 협력사역자분들이 이종선 목사님 안수를 받으실때마다 뜨겁다 소리치고 빙글빙글도는 현상들은 여전히 기괴하고 아직 못믿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기도하며 안수를 받을때 제머리가 제의지와 상관없이 원을 그리며 돌기 시작하고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목사님들이 연기하는게 아니구나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가능한 일이구나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저 하나님 하심에 저는 굴복하고 믿을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말씀에서 말했던 표적과 기사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처음으로 경험하며 나를 버린줄 알았던 하나님이 그동안 나와 함께하셨음을 누리게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모두 들으시고 기도 그대로 일하심을 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군사식때 손에 기름부음을 받을때 손바닥에 무언가 임했음을 느꼈고 입술이 저절로 떨려짐을 느끼며 방언을 주셨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감격에 벅찼고 처음으로 진짜 행복함을 느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만 듣던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기쁨이 샘솟아 멈춰지지 않고 계속 기쁘다 행복하다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약을 먹을 이유도 없었졌고, 마음이 너무 가볍고 행복했습니다. 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근심 걱정 염려 등 멈출수 없던 생각이 멈추니 살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더 만나고 싶어 친척언니의 권유로 반도능력교회로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계속 사역을 받으니 숨어있던 사단의실체가 계속하여 드러났습니다.
치유성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까지 연결받아 치유가 계속되고 성령에 대해 깊이 알고 영적세계를 깊이 누리게되었습니다. 죄를 몰라 죄속에 역사하는 사단의 실체를 알수없고, 성령이 알지못해 능력이 없던 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알았지만 말씀이 죽은 말씀이 되어있었고, 귀신의 실체를 알지 못해 그동안 고통당했던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교회에서 자며 사역받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더욱 이 영적세계를 알고 성령의 비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알던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달라졌냐고 얼굴이 밝아지고 목소리도 힘이 생기고 생기가 생겼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원인을 깨닫고 해답도 알게되니 또 저와같은 사람들, 이단교회에 있는 사람들, 정신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귀신의 실체도 성령의 역사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비밀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3명에게 전도할 마음을 하나님이 주시고 예배시간에 주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미리 기도하며 준비하고 교회로 데려와 성령님과 영적세계에 대해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친척오빠는 사역중 기침으로 현상이 일어나고, 방언이터지며 본인도 신기해했습니다. 그동안 죽은 말씀이었던 죽은응답이었던 말씀이 살아역동함을 누렸습니다.
말씀과 성령이 함께 동행하시면 살아있는 말씀이며 행10:38과 같이 예수이름의 권세앞에 능력을 주셔서 마귀에게 눌린자와 병든자를 고치심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치유성회를 누가 가라고 하지않아도 가고싶어져서 내적치유성회, 177차 치유성회를 가게되었습니다. 여기서도 받은은혜가 너무 많습니다.
한번 치유집회가면 가지말라고 해도 갈수밖에 없다 하더니 진짜였습니다. 가서도 얼마나 많은 은혜와 영적업그레이드를 받게되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고난이 또 누군가를 살릴 사명이됨에 감사했습니다.앞으로 저는 저와같이 상처받은영혼들을 살리는데 쓰임받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이무너졌습니다. 친척집을 배회하다 할머니 손에 자랐고 몇몇 친척들은 고아원에 갔어야할 너를 할머니가 고생고생하여 키우니 버릇없이 굴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착하고 필요한사람으로 살아야 버림받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어린시절 왕따, 가난, 인간관계, 비교의식과 열등감 등이 상처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릴적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이 왜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지를 알지못하고 하나님은 방임과 불공평한 하나님,나를 고통속에 두시는 무서운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교회가 무너지고 힘없는 모습을 보며 소망할게 없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품고 살아왔습니다.
성인이되고 자유를 찾아 교회를 떠났고 현실에 부딪히며 인간관계, 직장, 경제의 갖가지 문제들로 정신적으로 감당치 못할 일들이 넘쳐났습니다. 모든것이 상처가 되고 죽지못해 사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죽음과 불안, 우울을 겪으며 교회를 다시 찾았으나 다락방이라는 이단교회였습니다.
분별이 되지 않으니 바른신앙으로 믿으며 8년간 각종훈련 및 청년회안에서 직분을 맡아 시간, 물질, 헌신을 하며 교회에 모든것을 드리며살았습니다.
처음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하나님떠나 저주재앙속에 있는 나를 위해 모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다라는 말을 처음들으니 이곳이 진짜고 진리라고 믿었고 원죄, 자범죄, 조상죄 모든죄를 끝냈다고 하니 나의 문제들이 완전히 끝났구나 하며 해방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만 강조된 말씀위주의 신앙생활을 하게 되니 몸집은 커졌는데 날개가 완전히 절단된 독수리가 되어 살았습니다.
진정한 구원의 감사는 점점 사라져가고 죄를 짓고도 죄인지 모르고 회개할줄 몰랐습니다. 성령이 무엇인지, 방언이 무엇인지 듣지도 알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잠시 말씀으로 변한 제 모습의 은혜도 받고 전도도되어졌습니다. 응답도 잠시고 문제가 터지면 무너지기 일수였습니다. 기도를 하지만벽에 대고 기도하는 느낌이고 응답하지 않으시니 하나님을 원망하고 영적싸움해야하는 것을 알아도 마귀와 싸워대적할 힘도 없고 보이는 문제만 보이니 육의 싸움만 하며 상처가 깊어졌습니다.
그래도 ‘예수님그리스도 모든문제해결자’라는데 하나님이 해주시겠지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시키는대로 8년을 섬겼습니다.
전도하라고 하니 내 힘과 노력으로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전도가 된듯 보였으나 나중은 다 떠나고 남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날은 무속인된 친구가 전도되었습니다. 영접은 시켰는데 여전히 귀신이 보인다고 하고 안좋은 사건사고들이 넘쳐나는데 해결해줄수 없었습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가는길에는 큰사고가 죽을뻔 하기도했습니다. 전도했는데 상급은 커녕 문제만 계속되고, 결국 그 친구는 무속인이 믿는귀신과 다를바없는 하나님을 믿고싶지 않다면 떠났습니다.
의문이 남았습니다. 왜 말씀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성취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도하면 응답하신다는데 응답이 없을까? 왜 문제는 계속될까? 고통받는 영혼을 어떻게 돕고 살려야 하나? 도저히 가르쳐주는 사람도 알 방법도 없었습니다.
목회자가 되려 준비하던 남자친구의 환승이별, 소원하던 결혼이 어그러지고 응답인줄 좇던 모든게 공든탑처럼 무너졌습니다. 충격과 배신감, 참을수 없는 분노가 저를 사로잡았고 우울, 불안이 찾아와 앉지도 서지도 못할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많은 목회자를 찾아다녔지만고쳐주는이가 없고 교회에서는 이런 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믿음없다며 강단에서 책망하는 목사님, 율법으로 정죄하는 사람들의 말에 더 죽어갔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원망과 정죄가 밀려오니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3년간 고통속에 몸부림쳤습니다. 기도해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차라리 죽여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나는 만남조차 분명 기도했는데 헛된 믿음인가? 엄마아빠처럼 살고싶지 않아 고군부투했는데 왜 엄마아빠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는지 절망과 고통으로 더이상 소망이 없었고 살이유가 없었습니다. 교회안에서 문제가 끝나기는 커녕 율법과 정죄속에 성격도 변하고 상처도 더 깊어져 있었습니다.
지옥이 된 교회를 떠나 세상방법을 찾아다녔습니다. 상담도 받고 성취감을 느낄 많은 것을 찾아다녔습니다. 해답을 찾아 독서도하며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찾으려 헤메였습니다. 오히려 교회보다 세상방법이 좀더 해결책을 주는것 같고 세상사람들이 오히려 더 사랑으로품어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시는 행복했지만 진짜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포자기하며 무력감에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증 등이 찾아왔고 어떻게하면 잘 죽을까하는 마음을 가지고 죽지 못해 살았고 무기력이 찾아와 일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죽으려고 차로 시도도 해보았지만 죽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친척언니가 기도회를 권유하였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이제 하나님손에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이마지막이다 여기가서도 하나님을 만나지못하면 나는 완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174차 추석 가족성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마다 이종선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너무 수면제같아 잠이 계속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 들리는 말씀으로 내속에 귀신이 있다고 하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영접하는순간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고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는데 무슨소리냐 대적하며 여기는 이상한곳이구나 생각하고 창3:15을 붙잡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협력사역자분들이 나와 간증할때마다 ‘이종선목사님’을 사랑한다. 감사하다 할때마다 왜 사람을 높여 저분이 교주인가라는 마음이 들며불평불만이 나왔습니다.
예배때마다 말씀이 뭐가 틀린지 찾아내겠다 하면서 듣고 기도하는 시간마다 아무변화도 없는데 이게 되긴 되는건가 싶고, 안수때마다 자꾸 머리를 미는것 같으니 역시 다 차고치는 고스톱이라 생각했습니다.
먼저와서 은혜받았던 친척들은 다들 제속에 귀신이 들어나고 뒤집어지길 기도한다하였지만, 나는 원하지 않으니 나빼고 응답받으라고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긴 귀신소굴이란 생각으로 시23편을 붙잡고 ‘사망의음침한 골짜기를 걸어도 해를 입지 않음은 주님이 나와함께하시기 때문이라’ 되뇌이며 내가 믿는 그 예수님이 내속에 계시니 이곳에 있어도 나는 안전하다고 계속 외쳤습니다.
잠자리는 또 왜 이리 불편한지 코고는사람, 방구끼는 사람, 알람끄라는데 키고있는 사람 정말 당장이라도 집에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드는데 언니가 속상해할거같으니 좀만 참자 이런마음으로 버텼습니다.
이틀째 밤에는 잠이 오지않고 알수없는 화가나며 집으로 가고싶은 욕망이 불일듯 일었습니다. 내일이되면 끝이니 좀만참자 이런곳은 다시오지않으리라 다짐하며 견뎠습니다.
마지막날 예배때는 왠일인지 졸음도 오지않고 말씀이 잘 집중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헛점이 없으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믿고 하라는 대로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개를 해보라는 말이 생각나 처음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바닥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울음이 터져나와 괴성을 내지르며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그 귀신이드러나는 현상인가 싶었고, 친척언니(목사님)은 ‘우울의 영 나와’, ‘억울의영 나와’ ‘상처의 영 나와‘ 등 선포하자 눈물과 포효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뭔가 큰일이 났구나 싶어 ’다윗의 자손 예수여‘ ’살려주세요 ‘ 라고 외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포효만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뒤집어진 후 내속에 귀신이 있다는게 진짜였구나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 속도 시원해지고 어둡고 눌렸던 표정이 밝아짐을 느꼈고 마음이 가볍고 웃음이 났습니다.
안수기도를 받는 시간이되었을때 협력사역자분들이 이종선 목사님 안수를 받으실때마다 뜨겁다 소리치고 빙글빙글도는 현상들은 여전히 기괴하고 아직 못믿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기도하며 안수를 받을때 제머리가 제의지와 상관없이 원을 그리며 돌기 시작하고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목사님들이 연기하는게 아니구나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가능한 일이구나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저 하나님 하심에 저는 굴복하고 믿을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말씀에서 말했던 표적과 기사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처음으로 경험하며 나를 버린줄 알았던 하나님이 그동안 나와 함께하셨음을 누리게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모두 들으시고 기도 그대로 일하심을 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군사식때 손에 기름부음을 받을때 손바닥에 무언가 임했음을 느꼈고 입술이 저절로 떨려짐을 느끼며 방언을 주셨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감격에 벅찼고 처음으로 진짜 행복함을 느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만 듣던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기쁨이 샘솟아 멈춰지지 않고 계속 기쁘다 행복하다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약을 먹을 이유도 없었졌고, 마음이 너무 가볍고 행복했습니다. 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근심 걱정 염려 등 멈출수 없던 생각이 멈추니 살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더 만나고 싶어 친척언니의 권유로 반도능력교회로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계속 사역을 받으니 숨어있던 사단의실체가 계속하여 드러났습니다.
치유성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까지 연결받아 치유가 계속되고 성령에 대해 깊이 알고 영적세계를 깊이 누리게되었습니다. 죄를 몰라 죄속에 역사하는 사단의 실체를 알수없고, 성령이 알지못해 능력이 없던 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알았지만 말씀이 죽은 말씀이 되어있었고, 귀신의 실체를 알지 못해 그동안 고통당했던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교회에서 자며 사역받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더욱 이 영적세계를 알고 성령의 비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알던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달라졌냐고 얼굴이 밝아지고 목소리도 힘이 생기고 생기가 생겼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원인을 깨닫고 해답도 알게되니 또 저와같은 사람들, 이단교회에 있는 사람들, 정신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귀신의 실체도 성령의 역사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비밀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3명에게 전도할 마음을 하나님이 주시고 예배시간에 주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미리 기도하며 준비하고 교회로 데려와 성령님과 영적세계에 대해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친척오빠는 사역중 기침으로 현상이 일어나고, 방언이터지며 본인도 신기해했습니다. 그동안 죽은 말씀이었던 죽은응답이었던 말씀이 살아역동함을 누렸습니다.
말씀과 성령이 함께 동행하시면 살아있는 말씀이며 행10:38과 같이 예수이름의 권세앞에 능력을 주셔서 마귀에게 눌린자와 병든자를 고치심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치유성회를 누가 가라고 하지않아도 가고싶어져서 내적치유성회, 177차 치유성회를 가게되었습니다. 여기서도 받은은혜가 너무 많습니다.
한번 치유집회가면 가지말라고 해도 갈수밖에 없다 하더니 진짜였습니다. 가서도 얼마나 많은 은혜와 영적업그레이드를 받게되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고난이 또 누군가를 살릴 사명이됨에 감사했습니다.앞으로 저는 저와같이 상처받은영혼들을 살리는데 쓰임받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