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회자 자녀로 절대 신학도 안하고 목회자랑 결혼도 안할거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고, 몇 년 후 남편도 목사가 되었습니다.
중학생부터 어린이부서 교사로 너무 좋고 행복한데
시골교회의 특성상 부교역자들의 잦은교체로 내 새끼들 내가 잘 키워야지~ 그리고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댔으니 교목이 돼야지 하고 신학을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하고 싶은 결혼의 문앞에서 목회의 사명 때문에 소개팅상대 전도사들은 사모만 할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날 감당할 남자가 없을 바에야 결혼해봐야 사역에 방해만 될테니 난 사역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겠노라 울며겨자먹기로 선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네 배 아파 자식도 낳지 않고 다음세대사역을 어떻게 하겠느냐?"
말씀하셔서 앗싸! 할렐루야 하고 기도하며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4년동안 아들셋을 낳아 홈스쿨링 중입니다.^^
--------
6년 전 셋째를 낳고 몸조리중 처음 성령사역 하는 선교사님 영상을 보게되었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후 관련 영상과 설교들을 보면서 방언기도를 하면 기적이 일어난대서 육아를 하면서 수시로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사님이 하시는 대로 아픈 손목을(주사를 3개월에 한번은 맞지않으면 옷입는것도 고통스러웠습니다.)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는데!!
.
.
. 안나았습니다ㅠㅠ
그래서 특별한 사람만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시기에
하나님께서 20대 전도사때 주신 학교를 세워 십대들의 심장에 십자가를 꽃으는 비전을 놀랍게 이루셨습니다.
먼저 사람을 모으시고 그들을 통해 학교를 세워달라는 말을 하게 하심으로 기독대안학교를 위해 발을 떼었고 모아둔 돈 한푼도 없이 1년 만에 교회 안에서 학교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CTS방송국 신입교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예산으로 딱 필요했던 3천만원을 1등 상금으로 받게됐습니다. !!!
그돈으로 11인승 승합차량도 사며 저는 하나님이 이 사역을 여셨기에 순풍일 것으로 확신!!!
.
.
.
.아니...착각했습니다.
------------
어느날 학부모 한명이 폐암4기 판정을 받게 되고 너무 가슴이 아파 “병 고칠수 있는 능력주세요”기도하며 책을 읽고 치유학교를 다니며 능력 찾아 삼만리가 시작됐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학생들에게
"우린 귀신쫓고 병고치는 팀사역을 하는 학교가 될 것이다!"
비전선포를 했고
"귀신이 그림자만 봐도 두려워 도망가는 자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을 했지만 돌아보니 그때부터 1년간 쉴새 없는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학부모들이 저를 모함하고 학생이 나가고 저희 삼형제 때문에 교회를 옮기겠다 하고
자식의 잘못인데 저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는등 말할 수 없는 아픈 시간이 있었습니다.
귀에 “죽어! 니 새끼도 죽이고 너도 죽어”하는 악한 영의 소리가 쩌렁쩌렁 들렸습니다.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정신병동에 갇혀있어야 할 것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중 학부모 한명은 중2인 자기 아들이 몰래 태블릿을 밤새 하던 것을 보며 나는 이렇게 잠도 못자고 돈벌어서 학비대는데 너는 뭐하냐 화가나서 태블릿으로 머리를 내리치다가
목졸라 죽이려 시도했고, 표정이 이상해져서 멈추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다음날인 기도회에 와서 저에게 아들에게 귀신이 들어 그러니 축사를 해달라 했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책을 보면서 자가축사만 해보았지 남에게 해본적이 없는터라 일단 같이 강단에 앉아 통성으로 기도를 했고, 학부모의 부탁을 생각하여 예의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독의 영은 떠나갈 찌어다”외치자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가 기침하고 구역질을 하며 거의 고꾸라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처음 눈앞에 벌어진 현상에 이게 다 나간건지 기도를 더 해야하는지 어찌해야 하는지 어리버리 하다가 기침이 멎어 기도를 끝냈고 이내 엄마는 기분이 좋아져 아들을 껴안고 행복해 하며 갔습니다.
귀신이 나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온갖 비방을 하며 학부모들과 저를 이간질 했습니다.
비전이 선포 된 지 딱1년 만에 학교는 풍비박산나고 아들 셋만 남았습니다. 교회학교 30명가량된던 아이들까지도 덩달아 다 나갔습니다.
물론 지금와서 생각하면 일중독에 가까운 제가 다른 아이들 케어에 더 집중하느라 어린 제 아들 셋은 뒷 전이고 남편도 늘 외로웠기에 그 상태로였다면 남의 가정 살리다가 제 가정이 다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돌아보면 은혜이나 그 당시에는 폐암4기 학부모는 내가 왜 그리 능력 쫓아 다니는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 저를 이단이라고 하며 떠났습니다. 기도도 안 나오고 비명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목이 쉬도록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 지금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엄마와 아내로의 자리를 회복하며 아직 어리지만 10,8,7세 삼형제와 비전대로 팀사역중입니다!!^^
또 대안학교 사역은 멈추었지만 공교육의 친구들도 품을수 있는 방과후학교로 전환하여
학교 할 때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주중과 주말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숱한 공격에 너덜너덜해진 그때부터
저는 제 수치를 거두시고 하나님 함께 하심을 보여달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더욱 능력을 구했습니다. 4시간 기도 7시간 기도도 쫓아다니며 기도해봤는데 턱만 아프지 너무 간헐적이게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ㅠ
어쩌다가 나타나는 것 말고 하나님 똑똑히 살아계심 보이셔야 한다고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기쁨의 교회 유튜브를 통해 김진호 목사님 사모님이 예언강의하시는 것을 보았고, 감리교목회자가 예언?? 하며 미심적은 마음으로 영상을 틀고 다른 영상 썸네일을 보던중
안면이 있는 한신현 목사님 영상을 보게 됐고 통화를 하며 기쁨의 교회에 대해 자세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173차에 등록하고 집회를 기다리는 3 주간 영상이란 영상은 다 듣고 어메이징 스토리 책도 하루만에 읽고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협력사역자가 뭔지 몰랐지만 나는 반드시 저 앞에서 멋지게 간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그리고 첫 참석에 쌈짓돈을 탈탈 털어 한평헌금을 준비해 갔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서 나는 반드시 이곳에서 끝장을 봐야겠기에!! 하나님 반드시 일해 주셔야 한다고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기쁨이 교회에서 은혜받고 은사사역을 한참 멈추신 아빠도 이 사역에 동참하셔야만 하겠다 싶어서 다니엘/사무엘 캠프 애들 데려가려면 담임목사님이 가셔야 하니 참석하시라고 등록해드렸습니다.
처음 참석한 173차 집회부터 하나님은 영적경험 계속해서 시키셨고 그로부터 한달 후 한신현 목사님 교회 기도회에 가서 기도를 받던 중 스스로 제 안의 영이 무엇인지 물을 때 “리워야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영이 늘 나오지는 않았고 빨리 끄집어 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는 173차때 옆에 앉은 분이 이종선 목사님이 반응이 잘 나오는 사람을 보고 명찰을 봐뒀다가 공개치유에 부르신다고 하신 것을 듣고 계속 사모했습니다. 거듭 참석할수록 목사님 기도를 받을 때마다 점점 반응이 거칠어졌고 드디어 어느 순간 제 이름을 다시 보고 가셨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듣기도 했습니다. 제발 저를 불러주세요!! 매번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
181차 성회를 앞두고는 이번엔 꼭 불러주셔야 하는데 하며 집회 참석하면서도 내내 기도했습니다. 협력 사역자들의 기도를 받으면서도 뭔가 때가 임박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험한 꼴로 강단에 끌려올라가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둘쨋날 저녁 12시가 넘어서야 말씀이 끝났고 목사님이 아쉬운 듯 “자야겠지요?”하자 마침 몇분이 “한명 만 해주세요”라고 화답했습니다. 목사님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셨고 속으로 “이신애! 이신애” 외쳤으나 다른 청년을 부르셨습니다.
다음날은 아들삼형제 홈스쿨 모임이 있어 오후에 합류해야 해서 이번에도 글렀네...좌절이 됐습니다.
그런데 반전의 하나님!!
앞의 청년에게서 불교의 영을 쫓아내는데 회중석 맨 앞의 청년이 뒤집어졌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갑자기 “무속의 영 쫓으면 반응 나올사람이 여럿일 거예요” 하시면서 가족성회 때 무속의 영이 드러난 청년을 향해 회중석으로 걸어오시며 무속의 영 나오라고 외치셨습니다. 갑자기 몸이 불편해지고 배의 근육이 조여오며 기침이 나왔습니다.
그 청년이 뒤로 도망가는 것이 보이는 것과 동시에 몸이 앞으로 고꾸라져 짐승같이 울부짖기 시작했고 주변사람들은 저를 향해 나와라 나와! 외쳐댔습니다.
당황스러운 가운데 갑자기 몸은 통제불능이 됐는데 그 시끄러운 소리 중에도 “강단으로 올라가”소리가 또렷이 들렸습니다. 뭔가 각성된 듯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왔는데 휘청대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제 손을 끌어 당기셨고 도움을 요청하자 총알같이 두명이 양쪽에서 제 팔을 잡고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마침 혼자 괴성을 지르다가 머리핀도 부러져서 정말 미친여자의 몰골로 앞에 소리를 지르며 끌려나갔습니다.
그렇게라도 나가게되니
"결국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셨다!! 드디어 내가!!!"
하는 기쁨과
"근데 이런꼴로 나가는건 내 시나리오에 없었는데"하는 속상함이 교차했습니다.
앞에 나가서는 강단이 부서져라 누워서 발로 바닥을 쳐대며 으르렁댔고 욕이 자꾸 나오려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리워야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침이나 구역질 같은 반응은 거의 없이 발악만 하다가 아쉽게 끝이 났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
다음날 홈스쿨 모임을 마치고 집회로 가는데 사거리 맨앞에 서있던 제가 좌회전 신호에서 직진인줄 알고 직진을 한겁니다. 그러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 하는 차를 보고 신호를 다시 보고 멈추었습니다. 한번도 하지 않은 실수에 혼자 자책을 했습니다. 정신이 빠졌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회장이 가까울수록 입에서 “아이씨”소리가 나며 짜증이 나왔습니다.
도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습시간이 되었는데 성권용 목사님께서 이번엔 반응 잘 나오는 분을 눕혀서 자신있게 실습하라고 하시자 옆에 목사님들이
저를 보시며“여기가 반응 최고”라며 저를 찜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습을 하면서 귀신은 온갖 쌍욕을 하며 제가 너무 무시무시한년이라 죽여야 하는데 오늘도 죽여 버리려고 했더니 반대편에서 차가 안왔다고 화를 냈습니다. 제 실수가 아니고 귀신의 방해였음을 알게됐습니다.
또 사역을 받는데 목에 손을 대니 거기 손대지 말라고 괴로워 하더니 잠시후엔 머리가 터질 듯 피가쏠린 후엔 머리에 손을 대니 괴로웠고 그 다음엔 “집 옮겨서 하나도 안아프다”면서 한참을 실습하는 목사님을 조롱하고 나불거리더니 “지겨우니 멤버교체 하라”고 하다가 “나 들어간다”하고는 몸에 힘이 빠지며 숨
었습니다.
나중에 한번더 실습하자고 하셨고 감사하게 악한영이 다시 나왔습니다. 다른 반응은 없이 계속 떠들었습니다. 반드시 얘를 데리고 가야 하고 자기는 그러기 위해 파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냥 가면 대장한테 혼이 난다는 겁니다. 또 믿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부하들은 이미 다 내보내서 더 나갈놈이 없다 그만좀 나오라고 해라 심부름 할 놈들이 없어서 자기가 직접 다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귀신은 제가 매일 자기한테 칼을 휘둘러서 짜증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갑자기 힘 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칼집에서 번쩍이는 칼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이년이 칼을 들었다! 누가 이 칼좀 뺏어줘요~!”하면서 겁을 먹었습니다.
저는 계속 마음속으로 바다용을 향해 칼 을 휘둘러 공격하면서 더 강한 전신갑주와 무기를 달라고 기도하자 온몸에 빛이 나며 장비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대박....👍👍👍
그러자 귀신은 또 “왜 칼이 커지냐며 욕을 해댔습니다.” 내가 싸우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는 확신이 더욱 들면서 피를 뿌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시점이 악한 영의 시점으로 바뀌며 바닷물이 흘러오듯 피가 점점 다가왔고 깡총뛰며 발이 뜨겁다고 소리질러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위에서 희미하게 십자가가 보이기 시작하자 손을 내 저으며 고개까지 돌리고 저것을 치우라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저는 그래 넌 바다용이니 널 물에 담궈주마 어항을 만들어 바다용을 가두고 보혈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귀신이 괴로워 소리를 지르며 점점 차오르니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면서 힘이 없다고 중얼 댔습니다.
그러던 중 실습하는 분들이 대체 뭘 봤는지 궁금하다고 우리 피드백 하자고 중단하셔서 사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들로 제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끝까지 싸워 승리하고 귀신이 이신애 그림자만 봐도 비명을 지르며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다음집회도 기대함으로 가겠습니다♡♡♡
저는 목회자 자녀로 절대 신학도 안하고 목회자랑 결혼도 안할거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고, 몇 년 후 남편도 목사가 되었습니다.
중학생부터 어린이부서 교사로 너무 좋고 행복한데
시골교회의 특성상 부교역자들의 잦은교체로 내 새끼들 내가 잘 키워야지~ 그리고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댔으니 교목이 돼야지 하고 신학을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하고 싶은 결혼의 문앞에서 목회의 사명 때문에 소개팅상대 전도사들은 사모만 할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날 감당할 남자가 없을 바에야 결혼해봐야 사역에 방해만 될테니 난 사역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겠노라 울며겨자먹기로 선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네 배 아파 자식도 낳지 않고 다음세대사역을 어떻게 하겠느냐?"
말씀하셔서 앗싸! 할렐루야 하고 기도하며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4년동안 아들셋을 낳아 홈스쿨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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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셋째를 낳고 몸조리중 처음 성령사역 하는 선교사님 영상을 보게되었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후 관련 영상과 설교들을 보면서 방언기도를 하면 기적이 일어난대서 육아를 하면서 수시로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사님이 하시는 대로 아픈 손목을(주사를 3개월에 한번은 맞지않으면 옷입는것도 고통스러웠습니다.)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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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았습니다ㅠㅠ
그래서 특별한 사람만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시기에
하나님께서 20대 전도사때 주신 학교를 세워 십대들의 심장에 십자가를 꽃으는 비전을 놀랍게 이루셨습니다.
먼저 사람을 모으시고 그들을 통해 학교를 세워달라는 말을 하게 하심으로 기독대안학교를 위해 발을 떼었고 모아둔 돈 한푼도 없이 1년 만에 교회 안에서 학교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CTS방송국 신입교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예산으로 딱 필요했던 3천만원을 1등 상금으로 받게됐습니다. !!!
그돈으로 11인승 승합차량도 사며 저는 하나님이 이 사역을 여셨기에 순풍일 것으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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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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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학부모 한명이 폐암4기 판정을 받게 되고 너무 가슴이 아파 “병 고칠수 있는 능력주세요”기도하며 책을 읽고 치유학교를 다니며 능력 찾아 삼만리가 시작됐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학생들에게
"우린 귀신쫓고 병고치는 팀사역을 하는 학교가 될 것이다!"
비전선포를 했고
"귀신이 그림자만 봐도 두려워 도망가는 자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을 했지만 돌아보니 그때부터 1년간 쉴새 없는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학부모들이 저를 모함하고 학생이 나가고 저희 삼형제 때문에 교회를 옮기겠다 하고
자식의 잘못인데 저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는등 말할 수 없는 아픈 시간이 있었습니다.
귀에 “죽어! 니 새끼도 죽이고 너도 죽어”하는 악한 영의 소리가 쩌렁쩌렁 들렸습니다.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정신병동에 갇혀있어야 할 것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중 학부모 한명은 중2인 자기 아들이 몰래 태블릿을 밤새 하던 것을 보며 나는 이렇게 잠도 못자고 돈벌어서 학비대는데 너는 뭐하냐 화가나서 태블릿으로 머리를 내리치다가
목졸라 죽이려 시도했고, 표정이 이상해져서 멈추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다음날인 기도회에 와서 저에게 아들에게 귀신이 들어 그러니 축사를 해달라 했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책을 보면서 자가축사만 해보았지 남에게 해본적이 없는터라 일단 같이 강단에 앉아 통성으로 기도를 했고, 학부모의 부탁을 생각하여 예의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독의 영은 떠나갈 찌어다”외치자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가 기침하고 구역질을 하며 거의 고꾸라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처음 눈앞에 벌어진 현상에 이게 다 나간건지 기도를 더 해야하는지 어찌해야 하는지 어리버리 하다가 기침이 멎어 기도를 끝냈고 이내 엄마는 기분이 좋아져 아들을 껴안고 행복해 하며 갔습니다.
귀신이 나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온갖 비방을 하며 학부모들과 저를 이간질 했습니다.
비전이 선포 된 지 딱1년 만에 학교는 풍비박산나고 아들 셋만 남았습니다. 교회학교 30명가량된던 아이들까지도 덩달아 다 나갔습니다.
물론 지금와서 생각하면 일중독에 가까운 제가 다른 아이들 케어에 더 집중하느라 어린 제 아들 셋은 뒷 전이고 남편도 늘 외로웠기에 그 상태로였다면 남의 가정 살리다가 제 가정이 다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돌아보면 은혜이나 그 당시에는 폐암4기 학부모는 내가 왜 그리 능력 쫓아 다니는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 저를 이단이라고 하며 떠났습니다. 기도도 안 나오고 비명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목이 쉬도록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 지금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엄마와 아내로의 자리를 회복하며 아직 어리지만 10,8,7세 삼형제와 비전대로 팀사역중입니다!!^^
또 대안학교 사역은 멈추었지만 공교육의 친구들도 품을수 있는 방과후학교로 전환하여
학교 할 때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주중과 주말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숱한 공격에 너덜너덜해진 그때부터
저는 제 수치를 거두시고 하나님 함께 하심을 보여달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더욱 능력을 구했습니다. 4시간 기도 7시간 기도도 쫓아다니며 기도해봤는데 턱만 아프지 너무 간헐적이게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ㅠ
어쩌다가 나타나는 것 말고 하나님 똑똑히 살아계심 보이셔야 한다고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기쁨의 교회 유튜브를 통해 김진호 목사님 사모님이 예언강의하시는 것을 보았고, 감리교목회자가 예언?? 하며 미심적은 마음으로 영상을 틀고 다른 영상 썸네일을 보던중
안면이 있는 한신현 목사님 영상을 보게 됐고 통화를 하며 기쁨의 교회에 대해 자세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173차에 등록하고 집회를 기다리는 3 주간 영상이란 영상은 다 듣고 어메이징 스토리 책도 하루만에 읽고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협력사역자가 뭔지 몰랐지만 나는 반드시 저 앞에서 멋지게 간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그리고 첫 참석에 쌈짓돈을 탈탈 털어 한평헌금을 준비해 갔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서 나는 반드시 이곳에서 끝장을 봐야겠기에!! 하나님 반드시 일해 주셔야 한다고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기쁨이 교회에서 은혜받고 은사사역을 한참 멈추신 아빠도 이 사역에 동참하셔야만 하겠다 싶어서 다니엘/사무엘 캠프 애들 데려가려면 담임목사님이 가셔야 하니 참석하시라고 등록해드렸습니다.
처음 참석한 173차 집회부터 하나님은 영적경험 계속해서 시키셨고 그로부터 한달 후 한신현 목사님 교회 기도회에 가서 기도를 받던 중 스스로 제 안의 영이 무엇인지 물을 때 “리워야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영이 늘 나오지는 않았고 빨리 끄집어 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는 173차때 옆에 앉은 분이 이종선 목사님이 반응이 잘 나오는 사람을 보고 명찰을 봐뒀다가 공개치유에 부르신다고 하신 것을 듣고 계속 사모했습니다. 거듭 참석할수록 목사님 기도를 받을 때마다 점점 반응이 거칠어졌고 드디어 어느 순간 제 이름을 다시 보고 가셨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듣기도 했습니다. 제발 저를 불러주세요!! 매번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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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차 성회를 앞두고는 이번엔 꼭 불러주셔야 하는데 하며 집회 참석하면서도 내내 기도했습니다. 협력 사역자들의 기도를 받으면서도 뭔가 때가 임박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험한 꼴로 강단에 끌려올라가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둘쨋날 저녁 12시가 넘어서야 말씀이 끝났고 목사님이 아쉬운 듯 “자야겠지요?”하자 마침 몇분이 “한명 만 해주세요”라고 화답했습니다. 목사님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셨고 속으로 “이신애! 이신애” 외쳤으나 다른 청년을 부르셨습니다.
다음날은 아들삼형제 홈스쿨 모임이 있어 오후에 합류해야 해서 이번에도 글렀네...좌절이 됐습니다.
그런데 반전의 하나님!!
앞의 청년에게서 불교의 영을 쫓아내는데 회중석 맨 앞의 청년이 뒤집어졌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갑자기 “무속의 영 쫓으면 반응 나올사람이 여럿일 거예요” 하시면서 가족성회 때 무속의 영이 드러난 청년을 향해 회중석으로 걸어오시며 무속의 영 나오라고 외치셨습니다. 갑자기 몸이 불편해지고 배의 근육이 조여오며 기침이 나왔습니다.
그 청년이 뒤로 도망가는 것이 보이는 것과 동시에 몸이 앞으로 고꾸라져 짐승같이 울부짖기 시작했고 주변사람들은 저를 향해 나와라 나와! 외쳐댔습니다.
당황스러운 가운데 갑자기 몸은 통제불능이 됐는데 그 시끄러운 소리 중에도 “강단으로 올라가”소리가 또렷이 들렸습니다. 뭔가 각성된 듯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왔는데 휘청대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제 손을 끌어 당기셨고 도움을 요청하자 총알같이 두명이 양쪽에서 제 팔을 잡고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마침 혼자 괴성을 지르다가 머리핀도 부러져서 정말 미친여자의 몰골로 앞에 소리를 지르며 끌려나갔습니다.
그렇게라도 나가게되니
"결국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셨다!! 드디어 내가!!!"
하는 기쁨과
"근데 이런꼴로 나가는건 내 시나리오에 없었는데"하는 속상함이 교차했습니다.
앞에 나가서는 강단이 부서져라 누워서 발로 바닥을 쳐대며 으르렁댔고 욕이 자꾸 나오려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리워야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침이나 구역질 같은 반응은 거의 없이 발악만 하다가 아쉽게 끝이 났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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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홈스쿨 모임을 마치고 집회로 가는데 사거리 맨앞에 서있던 제가 좌회전 신호에서 직진인줄 알고 직진을 한겁니다. 그러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 하는 차를 보고 신호를 다시 보고 멈추었습니다. 한번도 하지 않은 실수에 혼자 자책을 했습니다. 정신이 빠졌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회장이 가까울수록 입에서 “아이씨”소리가 나며 짜증이 나왔습니다.
도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습시간이 되었는데 성권용 목사님께서 이번엔 반응 잘 나오는 분을 눕혀서 자신있게 실습하라고 하시자 옆에 목사님들이
저를 보시며“여기가 반응 최고”라며 저를 찜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습을 하면서 귀신은 온갖 쌍욕을 하며 제가 너무 무시무시한년이라 죽여야 하는데 오늘도 죽여 버리려고 했더니 반대편에서 차가 안왔다고 화를 냈습니다. 제 실수가 아니고 귀신의 방해였음을 알게됐습니다.
또 사역을 받는데 목에 손을 대니 거기 손대지 말라고 괴로워 하더니 잠시후엔 머리가 터질 듯 피가쏠린 후엔 머리에 손을 대니 괴로웠고 그 다음엔 “집 옮겨서 하나도 안아프다”면서 한참을 실습하는 목사님을 조롱하고 나불거리더니 “지겨우니 멤버교체 하라”고 하다가 “나 들어간다”하고는 몸에 힘이 빠지며 숨
었습니다.
나중에 한번더 실습하자고 하셨고 감사하게 악한영이 다시 나왔습니다. 다른 반응은 없이 계속 떠들었습니다. 반드시 얘를 데리고 가야 하고 자기는 그러기 위해 파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냥 가면 대장한테 혼이 난다는 겁니다. 또 믿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부하들은 이미 다 내보내서 더 나갈놈이 없다 그만좀 나오라고 해라 심부름 할 놈들이 없어서 자기가 직접 다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귀신은 제가 매일 자기한테 칼을 휘둘러서 짜증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갑자기 힘 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칼집에서 번쩍이는 칼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이년이 칼을 들었다! 누가 이 칼좀 뺏어줘요~!”하면서 겁을 먹었습니다.
저는 계속 마음속으로 바다용을 향해 칼 을 휘둘러 공격하면서 더 강한 전신갑주와 무기를 달라고 기도하자 온몸에 빛이 나며 장비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대박....👍👍👍
그러자 귀신은 또 “왜 칼이 커지냐며 욕을 해댔습니다.” 내가 싸우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는 확신이 더욱 들면서 피를 뿌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시점이 악한 영의 시점으로 바뀌며 바닷물이 흘러오듯 피가 점점 다가왔고 깡총뛰며 발이 뜨겁다고 소리질러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위에서 희미하게 십자가가 보이기 시작하자 손을 내 저으며 고개까지 돌리고 저것을 치우라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저는 그래 넌 바다용이니 널 물에 담궈주마 어항을 만들어 바다용을 가두고 보혈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귀신이 괴로워 소리를 지르며 점점 차오르니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면서 힘이 없다고 중얼 댔습니다.
그러던 중 실습하는 분들이 대체 뭘 봤는지 궁금하다고 우리 피드백 하자고 중단하셔서 사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들로 제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끝까지 싸워 승리하고 귀신이 이신애 그림자만 봐도 비명을 지르며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다음집회도 기대함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