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에 있는 충만한교회 김영선 목사입니다.
제가 인텐시브코스(2023년 12월)에 처음 참석을 하였던 지난 달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텐시브코스를 참석하기 2주전 제 아내가 밤 늦게까지 성전에서 기도하고 누웠는데 유튜브에서 나오는 이옥화 목사님의 기름부음의 안수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에게 기름부음이 확 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아내에게는 강하게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여기에 뭔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이옥화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이옥화 목사님에게 기름부음을 해 주었던 교회가 기쁨의교회였고 이종선 목사님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종선 목사님의 기름부음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아내에게 그 기름부음이 확 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즉시 저에게 "여보 여기에 강력한 기름부음이 흘러요. 여기 가봐야겠어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반응도 오지 않아서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그 주간에 청송에 계신 장인어른을 뵈러 가면서 그 동안에 있었던 기쁨의교회 치유성회 간증들을 들으며 가게 되었는데 그 때에 저에게도 "어 여기에는 특별한 기름부음이 있네? 한번 가볼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여보 이번에 인텐시브 코스 사도바울의 기름부음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래 그럼 가볼까?" 라고 대답했고 아내는 그 말을 듣자 너무 기뻤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쉽게 승락을 하다니... 그러고는 처가집에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등록을 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이천에 함께 가는 분이 안계신가 하고 수소문하더니 강성한교회 정기업목사님의 간증 유튜브를 보고 목사님 주소를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주소록에서 찾아서 먼저 전화하고 함께 올라가도록 분주하게 이것저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치매가 있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함께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라서 저에게 먼저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나중에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인텐시브 코스가 시작되고 저희 교회에서는 저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불을 받고 오도록...
성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이 안수를 받을 때 저도 그들과 같은 진동과 강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안수받기만을 기다렸고 드디어 이종선 목사님의 손이 제 머리에 닿았고 기름부음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냥 무엇인가가 흘러들어오는 느낌만 들 뿐 아무런 몸에 진동이나 쓰러짐의 현상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역시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성회에 참석했고 말씀에 집중하며 나아갈 때에 악한 영의 정체와 그들의 속임수로 15년 목회를 망치다시피 했던 것이 억울하여 한없이 회개하고 악한 영을 내쫓는 것을 계속하면서 성회를 마쳤습니다.
교회로 돌아와서 매일 있는 저녁 기도회 때에 성회에서 배운 말씀을 전하고 안수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성도들과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었던 다른 교회 분들에게 역사가 일어나길 시작했습니다. 말씀시간만 되면 졸던 분이 졸지 않고 또렷이 말씀을 들으시고 안수할 때 어떤 분은 입신하여 친정아버지와 예수님이 함께 계신 모습을 보고 위로를 받으시고 조현병 귀신이 떠나가고 삶에 여러 가지 방해를 했던 귀신들이 쫓겨나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믿음생활을 얼마하지 않았던 자매는 방언이 터지면서 말씀과 믿음 안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되었고, 믿음이 없던 한 형제에게는 귀신이 쫓겨나가고 급격하게 믿음이 성장하고, 그 다음주에는 방언을 받고 기도하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저녁기도회는 불이 떨어지는 기도회가 계속 되고 있고 말씀이 열리면서 강력한 말씀들이 선포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귀신이 드러나도 두렵지 않고 어려움이 와도 걱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들과 기도회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귀신이 정체를 드러내면 즉시 처리하라고 계속 가르쳤습니다.
인텐시브에 참석하고 163차, 164차 성회를 마친 2주 뒤 저희에게 또 다른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예전부터 보아왔던 교회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교회였지만 100평 땅에 1층 면적 58평, 2층 다가구(16평 씩 2가구, 총 32평) 합 90평의 건물이었습니다.
2월 20일 제천 하늘빛교회(협력사역자 임순규 목사님)에 저희 큰외삼촌을 소개해드리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화 도중 목사님께서 축귀사역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축귀사역을 받았습니다. 한참 축귀사역을 하시다가 이미근사모님이 저에게 갑자기 축귀사역이 아니라 예언사역을 하라고 하는 감동이 온다면서 예언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교회 상태와 영적인 상태를 예언하시는데 한 물줄기가 내려오다가 두 번 꺾인 것을 보여 주시고 그 물이 내려오다가 저수지 같은 곳에 고여 있다고 하셨고 저수지 물이 흘러가지 않아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식물들이 거의 죽어가는 상태에 있는데 그 저수지는 저와 사모가 마음을 같이 할 때 터지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보이는데 빨간 벽돌 건물인데 제가 2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하시면서 “주님께서 그 교회를 통해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 교회에 가기 3일전에 계약하려고 하는 교회가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것을 보고 그 교회를 놓고 다시 기도하는데 주님께서도 제게 “그 교회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일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었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날 주일 오후에 성도들과 그 교회에 가서 2층 계단을 올라갔었거든요. 또한 5년 전에 그 교회를 매입하려고 두 번이나 시도했었는데 집사람이 막는 바람에 못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그러한 이야기들을 모두 이미근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집사람도 예언사역을 해주시면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집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의 계획을 막고 있었다고 회개하면서 저의 계획이 동의해 주었고 그 다음날 바로 그 교회에 찾아가 교회를 계약했습니다. 2억7천이었는데 2억 6천으로 합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2천600만원으로 계약을 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 중도금 2000만원을 드리면서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지붕공사와 실내 인테리어를 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30m정도 떨어진 곳에 50평의 밭이 있었는데 그곳을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셨고 나중에 팔게될 때 저희한테 팔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집사람이 걱정했던 주차장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장 인테리어비용이 문제였습니다. 다른 한 곳 견적으로 받아보니 7천900만원의 견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3월 첫주 “165차 치유성회”때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서 술과 담배를 하는 일반 업자가 맡지 않고 신실한 분들이 맡았으면 하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성회 둘째날 오후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 목사가 아는 집사님이 계신데 창원에 사시고, 교회를 19군데나 너무나 저렴하게 인테리어 해 주신분이라고 소개를 해주었는데 성회 끝나고 6일 아침에 올라오신다고 약속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내심 너무 멀면 하자 공사가 있을 때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든 만나기로 한 날 그분께서 생각보다 30분이나 더 일찍 오셔서 교회를 둘러보고 견적을 대충 내시더니 이정도면 2000만원이면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25평 정도 되는 지붕을 다 씌우고 교회본당 실내 공사는 전면 다 하고 화장실 하나 있는 것은 남자 화장실로, 그 옆에 창고로 쓰고 있는 공간은 여자화장실로 만드는 비용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추가 되어봤자 10%정도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반 견적과 너무 저렴한 상황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집사람과 친한 친구 목사가 적극 추천하는 사람이고 하니 믿고 3월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000만원을 착수금으로 드리고 자재를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11일부터 철거를 시작하고 폐기물들을 처리하였습니다.
작업진행 : 3월 11~16일 : 철거(옥상과 화장실) 및 화장실 배관 설치 3월 18~23일 : 화장실 배관공사 및 벽체 공사, 타일작업 마무리, 십자가탑 징크씌우기, 십자가 탑 꼭대기 덮어씌우는 작업과 십자가 가운데로 옮겨서 고정하기 3월 25~30일:지붕공사와 실내 인테리어 마무리(벽체, 천장, 바닥, 수납장, 헌금함+필경대제작, 중문교체 등), 화장실 마무리, 일단 이렇게 하고 나머지 못한 부분은 중간 중간에 올라오셔서 마무리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현재 기도제목 :
1. 새롭게 이전하는 지역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치유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일이 일어나도록.
2. 오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불을 받고 믿음의 성장과 강력한 믿음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삶을 살도록.
3. 갖가지 은사들이 부어지고 은사들이 활성화되어지므로 수많은 영혼들을 전도하도록.
4. 성령과 능력으로 계속해서 기름부음 받는 저와 성도들과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되도록.
5. 매일 저녁 8시 치유성회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혜 받고 영혼육이 살아나도록
6. 기름부음과 기도응답의 역사와 강력한 성령의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라마나욧과 같은 곳이 되어지도록.
7. 교회 잔금 2억 1400만원과 나머지 인테리어비용 500만원이 채워지도록.
이렇게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기쁨의 교회에 가서 불을 받고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저 자신에게로부터 집사람에게 그리고 성도들과 외부 교인들과 많은 은사들과 사역들과 교회 이전에 대한 많은 일들 빠르게 멋지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면서도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고 이종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계속적인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끝까지 기쁨의 교회 치유성회에 동참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천에 있는 충만한교회 김영선 목사입니다.
제가 인텐시브코스(2023년 12월)에 처음 참석을 하였던 지난 달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텐시브코스를 참석하기 2주전 제 아내가 밤 늦게까지 성전에서 기도하고 누웠는데 유튜브에서 나오는 이옥화 목사님의 기름부음의 안수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에게 기름부음이 확 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아내에게는 강하게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여기에 뭔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이옥화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이옥화 목사님에게 기름부음을 해 주었던 교회가 기쁨의교회였고 이종선 목사님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종선 목사님의 기름부음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아내에게 그 기름부음이 확 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즉시 저에게 "여보 여기에 강력한 기름부음이 흘러요. 여기 가봐야겠어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반응도 오지 않아서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그 주간에 청송에 계신 장인어른을 뵈러 가면서 그 동안에 있었던 기쁨의교회 치유성회 간증들을 들으며 가게 되었는데 그 때에 저에게도 "어 여기에는 특별한 기름부음이 있네? 한번 가볼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여보 이번에 인텐시브 코스 사도바울의 기름부음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래 그럼 가볼까?" 라고 대답했고 아내는 그 말을 듣자 너무 기뻤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쉽게 승락을 하다니... 그러고는 처가집에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등록을 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이천에 함께 가는 분이 안계신가 하고 수소문하더니 강성한교회 정기업목사님의 간증 유튜브를 보고 목사님 주소를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주소록에서 찾아서 먼저 전화하고 함께 올라가도록 분주하게 이것저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치매가 있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함께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라서 저에게 먼저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나중에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인텐시브 코스가 시작되고 저희 교회에서는 저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불을 받고 오도록...
성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이 안수를 받을 때 저도 그들과 같은 진동과 강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안수받기만을 기다렸고 드디어 이종선 목사님의 손이 제 머리에 닿았고 기름부음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냥 무엇인가가 흘러들어오는 느낌만 들 뿐 아무런 몸에 진동이나 쓰러짐의 현상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역시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성회에 참석했고 말씀에 집중하며 나아갈 때에 악한 영의 정체와 그들의 속임수로 15년 목회를 망치다시피 했던 것이 억울하여 한없이 회개하고 악한 영을 내쫓는 것을 계속하면서 성회를 마쳤습니다.
교회로 돌아와서 매일 있는 저녁 기도회 때에 성회에서 배운 말씀을 전하고 안수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성도들과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었던 다른 교회 분들에게 역사가 일어나길 시작했습니다. 말씀시간만 되면 졸던 분이 졸지 않고 또렷이 말씀을 들으시고 안수할 때 어떤 분은 입신하여 친정아버지와 예수님이 함께 계신 모습을 보고 위로를 받으시고 조현병 귀신이 떠나가고 삶에 여러 가지 방해를 했던 귀신들이 쫓겨나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믿음생활을 얼마하지 않았던 자매는 방언이 터지면서 말씀과 믿음 안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되었고, 믿음이 없던 한 형제에게는 귀신이 쫓겨나가고 급격하게 믿음이 성장하고, 그 다음주에는 방언을 받고 기도하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저녁기도회는 불이 떨어지는 기도회가 계속 되고 있고 말씀이 열리면서 강력한 말씀들이 선포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귀신이 드러나도 두렵지 않고 어려움이 와도 걱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들과 기도회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귀신이 정체를 드러내면 즉시 처리하라고 계속 가르쳤습니다.
인텐시브에 참석하고 163차, 164차 성회를 마친 2주 뒤 저희에게 또 다른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예전부터 보아왔던 교회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교회였지만 100평 땅에 1층 면적 58평, 2층 다가구(16평 씩 2가구, 총 32평) 합 90평의 건물이었습니다.
2월 20일 제천 하늘빛교회(협력사역자 임순규 목사님)에 저희 큰외삼촌을 소개해드리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화 도중 목사님께서 축귀사역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축귀사역을 받았습니다. 한참 축귀사역을 하시다가 이미근사모님이 저에게 갑자기 축귀사역이 아니라 예언사역을 하라고 하는 감동이 온다면서 예언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교회 상태와 영적인 상태를 예언하시는데 한 물줄기가 내려오다가 두 번 꺾인 것을 보여 주시고 그 물이 내려오다가 저수지 같은 곳에 고여 있다고 하셨고 저수지 물이 흘러가지 않아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식물들이 거의 죽어가는 상태에 있는데 그 저수지는 저와 사모가 마음을 같이 할 때 터지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보이는데 빨간 벽돌 건물인데 제가 2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하시면서 “주님께서 그 교회를 통해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 교회에 가기 3일전에 계약하려고 하는 교회가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것을 보고 그 교회를 놓고 다시 기도하는데 주님께서도 제게 “그 교회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일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었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날 주일 오후에 성도들과 그 교회에 가서 2층 계단을 올라갔었거든요. 또한 5년 전에 그 교회를 매입하려고 두 번이나 시도했었는데 집사람이 막는 바람에 못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그러한 이야기들을 모두 이미근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집사람도 예언사역을 해주시면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집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의 계획을 막고 있었다고 회개하면서 저의 계획이 동의해 주었고 그 다음날 바로 그 교회에 찾아가 교회를 계약했습니다. 2억7천이었는데 2억 6천으로 합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2천600만원으로 계약을 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 중도금 2000만원을 드리면서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지붕공사와 실내 인테리어를 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30m정도 떨어진 곳에 50평의 밭이 있었는데 그곳을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셨고 나중에 팔게될 때 저희한테 팔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집사람이 걱정했던 주차장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장 인테리어비용이 문제였습니다. 다른 한 곳 견적으로 받아보니 7천900만원의 견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3월 첫주 “165차 치유성회”때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서 술과 담배를 하는 일반 업자가 맡지 않고 신실한 분들이 맡았으면 하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성회 둘째날 오후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 목사가 아는 집사님이 계신데 창원에 사시고, 교회를 19군데나 너무나 저렴하게 인테리어 해 주신분이라고 소개를 해주었는데 성회 끝나고 6일 아침에 올라오신다고 약속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내심 너무 멀면 하자 공사가 있을 때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든 만나기로 한 날 그분께서 생각보다 30분이나 더 일찍 오셔서 교회를 둘러보고 견적을 대충 내시더니 이정도면 2000만원이면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25평 정도 되는 지붕을 다 씌우고 교회본당 실내 공사는 전면 다 하고 화장실 하나 있는 것은 남자 화장실로, 그 옆에 창고로 쓰고 있는 공간은 여자화장실로 만드는 비용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추가 되어봤자 10%정도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반 견적과 너무 저렴한 상황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집사람과 친한 친구 목사가 적극 추천하는 사람이고 하니 믿고 3월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000만원을 착수금으로 드리고 자재를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11일부터 철거를 시작하고 폐기물들을 처리하였습니다.
작업진행 : 3월 11~16일 : 철거(옥상과 화장실) 및 화장실 배관 설치 3월 18~23일 : 화장실 배관공사 및 벽체 공사, 타일작업 마무리, 십자가탑 징크씌우기, 십자가 탑 꼭대기 덮어씌우는 작업과 십자가 가운데로 옮겨서 고정하기 3월 25~30일:지붕공사와 실내 인테리어 마무리(벽체, 천장, 바닥, 수납장, 헌금함+필경대제작, 중문교체 등), 화장실 마무리, 일단 이렇게 하고 나머지 못한 부분은 중간 중간에 올라오셔서 마무리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현재 기도제목 :
1. 새롭게 이전하는 지역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치유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일이 일어나도록.
2. 오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불을 받고 믿음의 성장과 강력한 믿음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삶을 살도록.
3. 갖가지 은사들이 부어지고 은사들이 활성화되어지므로 수많은 영혼들을 전도하도록.
4. 성령과 능력으로 계속해서 기름부음 받는 저와 성도들과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되도록.
5. 매일 저녁 8시 치유성회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혜 받고 영혼육이 살아나도록
6. 기름부음과 기도응답의 역사와 강력한 성령의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라마나욧과 같은 곳이 되어지도록.
7. 교회 잔금 2억 1400만원과 나머지 인테리어비용 500만원이 채워지도록.
이렇게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기쁨의 교회에 가서 불을 받고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저 자신에게로부터 집사람에게 그리고 성도들과 외부 교인들과 많은 은사들과 사역들과 교회 이전에 대한 많은 일들 빠르게 멋지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면서도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고 이종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계속적인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끝까지 기쁨의 교회 치유성회에 동참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