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5~27일에 진행된 예언성회에 참여했던 김다빈 청년입니다. (화재의 인물 김유미 자매의 예비 신랑입니다.)
예언성회를 통해 영의 눈과 귀와 감각을 막는 악한 영들을 내쫓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회 종료 후 이틀 뒤인 29일에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 교통사고
저는 운전할 때 스승님이신 노문환 목사님께 배운대로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도록 천군천사로 지켜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날은 할머니가 동승하셔서 깜빡하고 기도 없이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3분 정도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
"다빈아 기도해. 내가 너 기도 받을 거야" 라고 마음의 생각을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듣지 못하거나 들었어도 무시했을 겁니다. 그러나 성회를 통해 경험했기에 저는 곧바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외곽 순환도로 김포ic를 지나 계양ic로 가는 중 차가 막혀 서서히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때 뒤에서 꽤 빠른 속도로 저희 차를 추돌했습니다. 트렁크와 뒷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져서 트렁크가 열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저는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아까 들린 음성이 진짜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그 기도가 아니었으면 더 큰 사고가 났을 수도 있겠구나'
아찔한 마음을 뒤로하고 빨리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다행히 놀라신 것 외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저 또한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너네 하나님 능력없네? 사고 안 나게 못 지켜줬잖아" 라고 비아냥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예언성회로 인도하셔서 음성을 듣게 훈련하셨고, 제게 말씀해 주셔서 기도하게 하셨고, 기도드린 대로 천군천사로 지켜주셔서
작지 않은 사고였음에도 크게 다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할머니는 그 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고백으로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악한 영들은 처참히 패배한 줄로 믿습니다.
2. 신대원
저는 올해 백석신학대학원 M.div 과정 후기 입학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성격이 꼼꼼해서 신입생 수련회, OT, 암송, 필사 등 필요한 정보를 문서화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돼서 등록금 납부 기간 전에 관련 모든 과정을 끝내놓고 실행만 하면 되는 단계까지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렇게 꼼꼼한 제가 등록금 납부 기간을 놓쳐 대출을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입학은 보류되고 예비 합격자들한테 순번이 돌아갔습니다.
조금 후에 알게된 것이지만 11원이 연체되어 있어서 필요한 대출을 받지 못했을 확률이 매우 컸습니다. 어떤 방향이던 입학은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개강 전에' 입학을 포기하는 인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극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성회 기간 중 저는 김수연 목사님께 이 일에 대해 상담을 받았고, 목사님께선
"큰 섭리 안에선 하나님이 하시는 거지만 악한 영이 방해한 것도 맞다. 말씀은 씨이기 때문에 이뤄내야 되는 것처럼 먼저 사명에 대한 부르심을 받아야 된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회에선 부르심에 대한 음성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사고 나기 전날) 유미 자매와 함께 기도하다가 저희는 하나님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른 비는 노아때 내렸고 곧 늦은 비가 내릴 거다. 그때까지 많은 사람들을 호흡하게 해라." 즉 마지막 때가 다가왔으니 많은 영혼들을 살리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신대원 개강 당일이었기에 제가 입학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예 없었습니다. 이미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사고가 나서 처리를 하고, 점심을 먹은 직후 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입학 포기자가 생겨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등록을 위해 관련된 모든 기관에 전화를 해 조율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엔 실수 없이 등록금을 납부해 학번을 부여 받았고, 오늘 (9/3) 처음으로 수업을 듣고 집에 왔습니다.
개강 5일 후 입학을 한 특별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예언성회때 하나님의 음성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고 하셨었는데 저도 그 음성을 분명히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제게도 역사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또 영의 세계를 알려주시고 경험하게 해주신 이종선 목사님과 김수연 목사님, 협력 사역자님들과 기쁨의 교회 모든 식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8월 25~27일에 진행된 예언성회에 참여했던 김다빈 청년입니다. (화재의 인물 김유미 자매의 예비 신랑입니다.)
예언성회를 통해 영의 눈과 귀와 감각을 막는 악한 영들을 내쫓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회 종료 후 이틀 뒤인 29일에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 교통사고
저는 운전할 때 스승님이신 노문환 목사님께 배운대로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도록 천군천사로 지켜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날은 할머니가 동승하셔서 깜빡하고 기도 없이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3분 정도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
"다빈아 기도해. 내가 너 기도 받을 거야" 라고 마음의 생각을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듣지 못하거나 들었어도 무시했을 겁니다. 그러나 성회를 통해 경험했기에 저는 곧바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외곽 순환도로 김포ic를 지나 계양ic로 가는 중 차가 막혀 서서히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때 뒤에서 꽤 빠른 속도로 저희 차를 추돌했습니다. 트렁크와 뒷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져서 트렁크가 열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저는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아까 들린 음성이 진짜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그 기도가 아니었으면 더 큰 사고가 났을 수도 있겠구나'
아찔한 마음을 뒤로하고 빨리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다행히 놀라신 것 외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저 또한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너네 하나님 능력없네? 사고 안 나게 못 지켜줬잖아" 라고 비아냥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예언성회로 인도하셔서 음성을 듣게 훈련하셨고, 제게 말씀해 주셔서 기도하게 하셨고, 기도드린 대로 천군천사로 지켜주셔서
작지 않은 사고였음에도 크게 다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할머니는 그 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고백으로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악한 영들은 처참히 패배한 줄로 믿습니다.
2. 신대원
저는 올해 백석신학대학원 M.div 과정 후기 입학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성격이 꼼꼼해서 신입생 수련회, OT, 암송, 필사 등 필요한 정보를 문서화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돼서 등록금 납부 기간 전에 관련 모든 과정을 끝내놓고 실행만 하면 되는 단계까지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렇게 꼼꼼한 제가 등록금 납부 기간을 놓쳐 대출을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입학은 보류되고 예비 합격자들한테 순번이 돌아갔습니다.
조금 후에 알게된 것이지만 11원이 연체되어 있어서 필요한 대출을 받지 못했을 확률이 매우 컸습니다. 어떤 방향이던 입학은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개강 전에' 입학을 포기하는 인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극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성회 기간 중 저는 김수연 목사님께 이 일에 대해 상담을 받았고, 목사님께선
"큰 섭리 안에선 하나님이 하시는 거지만 악한 영이 방해한 것도 맞다. 말씀은 씨이기 때문에 이뤄내야 되는 것처럼 먼저 사명에 대한 부르심을 받아야 된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회에선 부르심에 대한 음성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사고 나기 전날) 유미 자매와 함께 기도하다가 저희는 하나님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른 비는 노아때 내렸고 곧 늦은 비가 내릴 거다. 그때까지 많은 사람들을 호흡하게 해라." 즉 마지막 때가 다가왔으니 많은 영혼들을 살리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신대원 개강 당일이었기에 제가 입학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예 없었습니다. 이미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사고가 나서 처리를 하고, 점심을 먹은 직후 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입학 포기자가 생겨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등록을 위해 관련된 모든 기관에 전화를 해 조율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엔 실수 없이 등록금을 납부해 학번을 부여 받았고, 오늘 (9/3) 처음으로 수업을 듣고 집에 왔습니다.
개강 5일 후 입학을 한 특별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예언성회때 하나님의 음성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고 하셨었는데 저도 그 음성을 분명히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제게도 역사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또 영의 세계를 알려주시고 경험하게 해주신 이종선 목사님과 김수연 목사님, 협력 사역자님들과 기쁨의 교회 모든 식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