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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대성회 간증

163~165차 치유성회 참석 간증 – 보너스 주시는 하나님

임재범 정미애 목사
2024-03-16

2024. 3. 16(분당 정자동 새생명기쁨교회 임재범 정미애 목사)

 

* 이종선 목사님의 유투브 치유 성회 강의를 듣다가, 목사님께서 “간증문을 보내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도전을 받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올 1월 163차 치유 성회부터 지난 3월 165차 치유 성회를 참석하면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은혜를 몇 가지 적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도 졸업장을 주실까

 

저는 30년 공직 생활 후 퇴직하고 아내와 함께 신대원에 진학하였습니다. 아내는 “부부 함께 신대원에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저는 나이도 들고 이제 인생 2막 주님 앞에 정리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제가 27살에 처음 예수님을 만나고, 그 때 이후부터 섬세하게 저를 인도하고 계시던 우리 주님의 손길임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신대원 3년이 살같이 흐르고 이제 졸업이 다가오는데, 학교에서 주는 졸업장은 학점만 따면 받겠지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도 나에게 졸업장을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복음서를 살펴보니, 주님께서 주신 졸업장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자신을 돌아보니, 신대원은 수료하는데 – 참고로, 코로나 시기 인터넷으로 졸업을 했는데 우편으로 졸업장을 받고 보니, 학부 대학원 포함 4,000여명 수료자중 성적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음 - 그러나, 아직 능력은 입혀지지 않은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40여년 가까이 방언을 하면서, 그렇게 능력을 구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 날 새벽 기도 중 “가정에서 교회를 오픈하라”고 하시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여 2021년 1월 3일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도하기도 그렇고, 가정에서 교회를 한다고 하니 사람들도 인정도 해 주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던 중 2022년 7월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신묘막측 하신 방법으로 건너 건너 분당 정자동에 있는 교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교회 소식을 처음 접하고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선물이라는 마음을 주시고, 몸만 들어가 사역할 수 있는 교회를 헌물로 주시면서, 2주만에 전격적으로 가정에서 세상으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가정에서 하다, 현장으로 나오니 이는 또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주님께서 1년여는 간판도 새로 달지 말고, 전도지도 맞추어 놓고 전도하려고 준비했는데, 전도도 하지 말고 기도만 하게 하셨습니다. 주일 성도는 다운증후군 성도 한 분인데 주중 기도회(화-금 저녁 7-10시 세시간 돌파기도)에는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기도처를 달라고 기도하셨던' 주위 다른 교회 다니시는 권사님, 집사님 세 분을 보내어 주셔서, 그렇게 기도하는 재미로 1년여를 보냈습니다. 가을이 되어 저녁 기도 중 이제는 전도하라고 말씀하셔서, 교회 주위 아파트 단지에서 전도를 시작했는데, 세 분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간판도 할 수 있게 물질을 보내어 주셔서 이쁘게 단장하게 하셨습니다. 목회사역 자체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서 주님이 머리이시고 주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일하시는 것임을 느끼며 우리 자신을 내려놓고 따라가는 것임을 몸소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 마다 모두 아픈 사람들, 문제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때 능력이 없이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희망고문이지 살아있는 전도가 안되겠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현장 목회 2년여를 지나면서, 올해 들어서는 기도 목표를 “주님, 능력을 주세요. 능력 전도하고 싶습니다.”하고, 우리 주님께서 약속하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들을 고치는 능력’(막16:17,18)을 제1의 기도제목으로 정하였습니다. 그 때 10년전 직장 퇴직을 앞두고 공로 연수 기간 잠깐 들렀던 기쁨의교회 이종선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치유성회를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기쁨의교회 치유성회를 다니면서, 주님의 능력으로 덧입자고 아내(정미애 목사)와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10년만에 기쁨의교회 치유성회로 돌아와 보니

 

아내를 통해 노병희 사모님과 통화가 되어 올 1월 7-9일 163차 치유성회 참석을 예약했는데, 아내는 일이 있어 1월 첫 성회는 제 혼자 참석을 했습니다. 부천의 지하교회에서 인천 송내의 새로운 교회로 이전한 기쁨의교회는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교회의 시설도 그렇고, 이종선 목사님의 온유함으로 무르익은 여유와 유머, 짜임새 있게 파워 있게 섬기시는 협력 사역자님들의 모습도 그렇고, 전반적인 사역의 모습이 힘있게 진행되고 있어 여기에 몸을 담그고 배우면, 되겠다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무엇 보다 놀란 것은 10년전 한 조에 편성되어 함께 실습하던 목사님들이 리더로 장성하셔서, 이미 교회도 든든하게 세우시고, 또 협력사역자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10년전 그대로 이곳에 머물러 있었다면 하면서, 다시금 저의 마음을 새로이 가다듬게 되었습니다.

 

보너스를 주시는 하나님

 

10년만에 다시 참석한 1월 7-9일 163차 치유성회에서, 나도 저 협력사역자들처럼 ‘파닥’이 일어나기를 기대했는데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심령 속에서는 기름부음이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 협력사역 목사님께서 안수해 주실 때 "왼쪽 허리를 약하게 하는 우상의 영은 파쇄될지어다" 하시며, 왼쪽 허리쪽에 안수하시며, 기도해 주셨는데, 그 때 그 자리에 허리 협착증이 있었는데 낫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때 이후 정말 몸이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 때 "독수리 날개 올라감 같이 권세와 능력으로 말씀을 선포할지어다 눈이 열릴지어다 지각이 열릴지어다"라고 선포하시며 기도해 주셨는데 , 교회로 돌아왔을 때 기도회 인도와 말씀을 볼 때에 성령님이 주시는 영감의 감도가 다르다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과 기사를 구했었는데, 저희 교회 기도시간(화-금 저녁 7-10시 세시간 돌파기도)에 큰 딸을 통해 기도가 막혀 힘들다고 하는 한 자매를 보내 주셨습니다. 처음 그 소식을 듣고 1주일간 한끼 금식을 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오라고 했는데, 일주일 후 그 자매가 교회 기도회에 와 기도하는데 귀신이 드러나고, 이어 성회에서 배운 원리를 적용하여 2시간 동안 축귀 사역을 하고, 귀신이 소리치며 나가는 표적을 보면서, 성회 다녀 오니, 우리 주님께서 맛보기로 보여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특강을 해 주신 용인 풍성한교회 백중규 목사님과 이은숙 사모님의 당근전도법 간증을 듣고, 아내 목사님과 상의하고, ‘노방에서 나누어 주는 건빵전도의 한계를 벗어나 영혼을 우리 교회로 이끄는 좋은 방법’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아내 목사님을 통해 풍성한교회 이은숙 사모님과 연락, 풍성한 교회를 방문하여, 당근 전도를 전수받고, 또 마침 풍성한 교회에서 김덕용 목사님을 모시고 신년 부흥회를 개최하셔서, 여기에 참석하여 또 기름부음의 은혜를 전해 받고, 이렇게 1월이 지났습니다.

 

1월 성회에 참석하여, 헌금 시간에 한평 헌금의 소식을 듣고, “주님, 저도 한평 헌금을 드리고, 이곳에서 능력을 받을 때까지 몸을 담그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의 소원을 가졌는데, 그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고, 1월이 지나갈 즈음 지인을 통해 한평헌금을 드리고 또 당근전도를 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재정을 공급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내 목사님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한평 헌금을 온라인으로 드리고, 2월 4-6일 164차 치유성회에는 아내 목사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164차 성회에는 이종선 목사님께서 다니엘 캠프 소식과 함께 자녀들을 믿음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로서 깊은 회개를 말씀하셨는데, 성회 기간 저희 부부에게 깊은 회개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그렇게 눈물이 나면서 그동안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키운다고 하면서 우리의 미성숙으로 말미암아 율법적으로 교육하느라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성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성회 참석하기 직전 아내와 마음이 어긋났던 딸이 먼저 다가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저의 경우 아들과의 관계에서 무엇인가 얽혀있는 듯한 것이 벗어지면서, 서먹하던 아들이 스윗하게 돌아오는 선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2월 18-20일 하나님의 음성듣기 및 예언 성회에 참석하고 나서는, 더러운 귀신이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방해하는 원인이구나 하는 것에 깨달음이 와서, 적극적으로 축귀 사역에 임하였는데 조별 실습을 통해, 제 마음 밑바탕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1주일여후, 입주 날자가 다가와 매매가 되든지, 전세가 나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곤란하게 되는 아파트 분양권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격적으로 세입자를 보내어 주시는 보너스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3월 3-5일 165차 치유성회에는 또 가서 영혼의 청소를 위해 뒹굴 것을 생각하니,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요령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일기도 했는데,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아파트 전세 계약을 마치고 부랴 부랴 이튿날 저녁 집회부터 참석했는데, 역시 믿음의 도전에 우리 주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이곳에서 열심히 뒹굴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의 시간이 능력을 받는 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협력 사역자들의 안수 때마다 의식적으로 축귀를 하려고 나도 의지적으로 노력을 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시는 다른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기도를 갈망하는 집사님 한 분을 우리 교회 저녁 기도회에 모시고 오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그러시라고 하였는데, 그 분이 참석하여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이 터지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면서, 지난 2월 성회시 물꼬를 터 주셨던 아파트 입주 문제를 시원하게 매조지하게 하셨습니다.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빚어지기를 사모하며

 

지금까지 1-3월 163~165차 치유성회와 하나님의 음성듣기 및 예언성회 모두 4회를 참석하면서, 점차 말씀의 기름부음이 풀어지면서, 재정적인 면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사역 전반을 통해 말씀이 이루어지는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아직 ‘파닥’과 같은 극적인 경험은 없지만, 제 속에서 기름부음의 충전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성회시 특강하시는 목사님들의 강의를 듣고, 도전을 받아 나에게서도 능력이 나타나기를 사모하면서, 의식적으로 집중적으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아직 즉각 즉각 낫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 기도회나 주일 설교 말씀을 전할 때에도 우리 주님이 하셨던 ‘New Teaching’의 권세가 임하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함께 사역하는 아내 정미애 목사님의 입술에서도 권세와 능력이 임하는 것을 조금씩 느낍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권능을 부어주시면서 돈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전하라고 하셨는데, 물질적으로도 풀어지면서,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 하, 이렇게 계속해 나가면, 언젠가는 능력의 기름부음이 표적과 기사로 임하는 새 타작기계로 빚어지겠구나”하는 마음이 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투브를 확인해 보니, 코로나 시기 이종선 목사님의 치유성회 강의가 150여개나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목사님의 유투브 치유 성회 강의를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능력사역자로 변화되게 되신 치열한 과정의 간증과 함께 능력 사역을 말씀이 이루어지는 표적과 함께 말씀 강해에 기반을 두고 조근조근 풀어내시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마지막 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에 주신 선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성회가 없는 기간에는 틈틈이 목사님의 유투브 치유성회 강의를 들으며, 예수 보혈! 성령의 불! 하고 자가 기름부음을 하면서, 지적, 영적 재충전과 함께 목회적 적용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번 3월 17-19일 내적 치유성회에는 어떠한 보너스를 주실까 기대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이종선 목사님과 협력 사역 목사님들 사모님들, 그리고 성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을 다하시는 섬김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