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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사무엘 캠프 간증

이름은 '화목'인데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던 제가 이름대로 "화목"케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종선
2025-08-20

원화목 청년(다니엘 섬김이)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5세 원화목입니다

저는 지금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30차 다니엘캠프에 처음 참석하고 저번 캠프가 끝나고 섬김이에 합격해서 이번에 처음 섬기게 되었습니다. 자격이 없는 제게 간증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니엘캠프를 참석하기 전 저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선망하는 정말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직장인이지만 20대 후반까지 저는 홍대 프로밴드에서 보컬을 하고 있었고 그후에는 강남에 있는 유흥술집에서 노래를 했습니다

제가 일하던 환경은 술,여자,돈 그외에 수많은 쾌락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돈도 제 또래 평균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벌었고 노래를 하다 보니 인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저를 매우 부러워 했었죠

 

그렇게 보기에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제 삶이 행복했을까요?

 

저는 수많은 정신병을 앓았었고 저의 유일한 소망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캠프를 오기 한 달 전쯤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일 끝나고 퇴근하는 길에 말도 못 할 허무와 우울이 밀려와서 집 오자마자 침대에서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했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제발 제발 죽여주세요...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괴롭습니다. 죽어서도 이 절망에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같고 지옥이 진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옥 가기 너무 싫고 전 제가 태어나길 원한 적 없이 당신이 마음대로 날 지었으니 그냥 소멸시켜주세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살다가 어느 날 어머니께서 이번 여름에 캠프 있는데 한 번만 같이 가자고 제발 마지막 소원이고 이번에 그 캠프에서 네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이런 부탁 안 할테니 제발 딱 한 번만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전에 어머니께서 이렇게까지 얘기한 적 없으시고 이 캠프 이후에는 교회 얘기는 다시는 안 꺼내신다고 하셔서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엄마 소원 하나는 들어주고 죽겠다는 생각으로 30차 다니엘캠프를 참석했습니다 오기 바로 전날까지 정말 많은 갈등과 방해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저를 여러분이 계시는 그 자리에 끌고 오셨습니다

첫날부터 저는 탈주 각을 잡고 있었습니다

너무 덥고 자는 환경도 너무나도 열악했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아... 우리 엄마가 진짜 사이비에 미쳐버렸구나..." 싶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던 사이비들이랑 너무 흡사했습니다

무슨 이종선목사님이 머리에 손만 올리면 막 사람들이 뒤집어지고 내 안에 귀신이 있다고 하지를 않나 이종선목사님이 설교하시다 자꾸 책 홍보를 하기도 하고... 혼자 목사님 말에 반박을 하면서 첫날이 끝이 났고, 첫날 탈주를 실패하고 어찌어찌 2일 차가 되었습니다

 

잠도 거의 못 자고 오전에 멍때리면서 듣다가 기도 시간에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대체 뭘까? 왜 살아야하는거지?" 그래서 하나님께 반사적으로 물어봤습니다 "하나님 난 대체 뭐예요?"

그때 저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저의 감정은 너무나도 평온했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전 조금의 슬픔도 조금의 기쁨도 없는 너무나도 평온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때에서야 저는 살짝 깨달았습니다 "나 혹시 힘들었나?" 누구나가 저를 부러워했고 시기 질투를 받았던 저는 제가 정말 잘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도 시간 동안 쉴새없이 흘렀습니다 마음은 너무나도 잔잔한 상태였고... 저의 평생에 그렇게까지 눈물을 흘린적이 없었죠

그때 저는 뭔가 있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때 점심을 먹고 예언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예언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을 전달해준다고 해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말을 하시는지 들어나 봅시다 난 당신이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반박할 거고 저렇게 얘기하면 저렇게 변명할 겁니다. 저를 설득하시려면 내가 상상도 못한 말을 꺼내셔야 할겁니다“

 

제가 entp라서 반박하고 토론하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

혼자 머리 속으로 열심히 시뮬레이션을 돌리다가 드디어 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예언해주시는 분 첫마디가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

그때 저는 콧웃음을 쳤습니다 "역시 뻔하네" 여호수아 얘기가 나오고 몇마디를 더 하시다가 이런 얘기를 꺼내셨어요

"그 힘든 상황에도 나를 잊지 않았다는 게 난 너무 기쁘고 고맙다"

그때 저는 머리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분명히 제 시나리오에 이런 대화는 없었으니까요 저를 엄청 질책하고 "너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 뭐 이런 장르일 줄 알았거든요...

정신 추스리기도 전에 또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게 난 기쁘다"

예언이 끝나고 내려와서 저는 어마어마하게 울었습니다

제 평생에 울었던 거 다 합쳐도 그정도로 울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2일 날은 저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저 감동으로 울기만 했죠 2일 차 저녁에 몸이 너무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집을 가려다가 억지로 버텨보기로 하고 3일째가 되어서 재채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뒤의 스토리도 매우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하지만 사간관계 상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3일째 된 날에 저는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 뒤에 거의 매달 치유성회를 참석해서 축사를 하고 저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변화되었지만 제 삶의 변화 큰 거 딱 4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째는 가족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는 여러 정신병이 있었고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신병들의 원인 99.9%가 저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 목소리를 환청으로 들었었고 아버지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송곳이나 칼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저의 고막을 후벼파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아버지로 인해 받았던 상처를 상기하면 공황이 오기도 했고요 심지어 아버지 죽이고 나도 같이 죽을 계획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족들이랑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몇달전에는 아버지가 갑자기 너무 불쌍해 보여서 안아드리기도 하고요

 

두번째는 저의 정신병들이 치유되었습니다

물론 요즘도 아주 가끔 씩은 예전과 같은 허무가 밀려올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자가축사와 기도 말씀을 통해 순식간에 극복됩니다 당연히 더이상 죽음을 소망하지도 않습니다

 

세번째는 저에게 정상적인 직장이 생겼습니다

악한 영들의 소굴이던 그곳을 벗어나서 낮에 하는 일이고 정말 저게 정말 가능해? 할 정도로 저의 적성과 성격에 너무나도 부합한 직업이고 돈도 전에 하던 일과 별 차이 없이 벌 수있습니다

 

네번째는 저 곧 결혼합니다!!!

여성 편력이 있던 제가 변화되어서 이제 한 여자 말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우리의 만남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말이 안 되는 절대적인 기적 속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말이 엄청 많은 사람이 아닌데 하나님 얘기만 나오면 완전 TMT가 됩니다 그만큼 저의 삶은 극적으로 완벽하게 변화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전부 나누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네요^^

저는 30차 다니엘캠프 후에 귀신의 존재를 깨닫고 거의 매달 치유성회를 참석했고 지금은 치유성회 음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매번 참석하고 귀신을 쫓아내면서 방언과 예언을 은사로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 말이 믿어지시나요?

사실 제가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변화입니다 제 얘기를 제가 소설로 봤어도 개연성 없다고 욕했을 거 같습니다 ^^

근데 여러분 저의 변화는 100% 진짜입니다

이것은 비단 저만의 변화가 아니라 이 자리 참석하신 모든 분께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은혜가 열려있습니다

이 자리가 불편하고 많이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집에 가고 싶고 이게 뭐하는 건가 싶고... 저도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여러분 마음에 와 닿았다면, 제가 만난 하나님이 부러우시다면 여러분 은혜달라고 기도하세요

저의 하나님은 엄청난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여러분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저도 섬김이로서 이자리에 있는 모든분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