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기쁨의 교회를 섬기는 남유이 청년입니다.
저는 디자이너이고,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비전을 받다]
1차 다니엘 캠프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패션 디자이너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저는 곧장 이종선 목사님께 달려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이 저를 패션 디자이너로 쓰신대요!
저는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이야, 이왕이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어 주의 일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절대적으로 따르거라.”
그때부터 제 비전은 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때부터 제 앞길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달란트를 발견하다]
비전을 받았지만 저는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잘난 것이 없는데 제가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속상해하던 제게 하나님은 제 달란트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손톱 꾸미기와 머리 고데기였습니다.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손톱과 머리를 잘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이 네 달란트이고, 나중에 반드시 쓰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갈 학교까지 알려주셨는데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디자인 고등학교, 일반 대학교가 아닌 패션 학교였습니다.
초등학교를 막 졸업한 제게는 당황스러운 일이었지만 캠프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믿느냐?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말고 온전히 나를 믿어라.”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패션계의 어둠 속에 빛으로 서다]
그렇게 들어간 패션 학교에서의 4년은 혹독했습니다.
그곳은 세계 Top3 패션학교 출신, 부유한 가정의 자녀, 그리고 실력파 학생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첫 학기 성적은 전교 꼴지였고, 좋은 재봉틀 자리를 차지하려면 아침부터 백화점 오픈런 하듯 뛰어야 했으며 3~4일 밤샘 작업은 기본이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을 따라잡기 어려웠습니다. 프랑스인 교수님은 어둠의 상징과 젠더리스 사상을 따르며 이에 협조하지 않으면 Chanel, Louis Vuitton 같은 좋은 기업의 연수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성경에 어긋나는 패턴과 문양을 거절했고, 예배를 위해 금요일 와인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교수님은 제 작품을 찢고 늘 F를 주시며 복도에 제 성적표를 붙여놓고 “너는 이 학교 절대 못 다닌다”, “디자이너의 자질이 없다”라고 공개적으로 모욕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예수쟁이’라 조롱했고, 신앙을 이유로 기회를 놓친다며 비웃었습니다.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 실력 차이에서 오는 자괴감, 미움받는 서러움 속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캠프 때 주셨던 말씀,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라”는 약속을 붙들고 모든 과정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그 결과, 젠더리스나 말씀에 어긋나는 디자인 없이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소재를 개발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음을 증명했고, 꼴찌로 입학한 제가 1등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그렇게 졸업과 동시에 뉴욕에서 콜링을 받았고, 이후 프랑스, 미국,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제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직접 가지 않아도 제 작품이 그곳에 먼저 가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저를 아프리카에서도 쓰셨습니다.
2년 전 저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1년간 청년선교사로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소를 빌려야 했지만 재정을 마련하기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현지인조차 일자리가 거의 없었고, 10년간 사역하신 선교사님들도 비즈니스가 되지 않아 포기한 땅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니엘캠프 때 제게 주셨던 그 달란트 있죠? 그 달란트 사용해 주세요. 예배까지 한 달 남았습니다. 한 달 안에 재정 채워주세요.”
기도 후 저는 곧바로 움직였습니다. 사업자 번호를 만들고, 명함과 팜플렛을 직접 디자인해 뷰티샵을 세웠습니다.
뷰티를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지만, 하나님이 쓰신다면 이것도 내게 주신 디자인의 은사와 연결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과 현지인 모두가 말렸습니다. “이 땅에서는 절대 안 돼.”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달랐습니다.
결국 한 달 만에 예배에 필요한 것보다 넘치도록 재정이 채워졌고, 그 이후에도 이 뷰티샵은 복음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가게를 찾아왔고, 저는 무슬림인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는 장소도, 환경도, 한계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쓰인다는 것을요.
⚫[비전에 대하여]
그래서 앞으로 저의 비전은 북아프리카에도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기업이 곧 교회가 되고, 그 교회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부흥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기업을 위해 필요한 공부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를 떠올리면 심장이 뛰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곳이 바로 제 비전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비전은 단순한 ‘꿈’이 아닙니다. 비전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며, 나를 살게 하고 세상을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꿈은 이루면 좋고, 안 이루어지면 포기하면 되지만 비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는 비전이 있었기에 조롱과 실패, 결핍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견딜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바로 비전 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도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확실한 비전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 비전이 여러분을 살리고, 끝까지 달려가게 할 것입니다.
⚫[나를 붙잡는 힘 – 성경통독 & 영성일기]
비전을 준비하는 길에는 반드시 시련과 연단이 있습니다.
저 역시 실패와 무너짐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가 너를 쓰겠다” 하신 약속 하나를 붙들고,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니엘캠프에서 받은 은혜와 비전을, 어떻게 하면 오래 붙잡을 수 있을까?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이 나를 지켜줄까?” 다윗과 요셉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자리까지 가는 길은 수많은 연단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들의 비전을 끝까지 붙든 힘은 바로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두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성경통독 – 매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둘째, 영성일기 – 받은 비전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장치
이 두 가지를 삶에 심기 위해 업다이블(UpdaiBle) 이라는 공동체를 시작했습니다. (“일어나라, 다니엘들이여! 말씀으로”)
지금은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약 20명이 매일 카톡방에서 함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일 나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는 영성다이어리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주희·정은명 섬김이와 함께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영어, 불어, 아랍어 버전으로 만들어 미국과 아프리카의 청년들과도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지만, 언젠가 이 다이어리를 잘 제작해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다음세대에게 나누고 싶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꿈과 소망 없이 방황하는 그들에게, 말씀과 영성의 습관이 그들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무리]
간증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32차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야, 나의 비전을 네가 이루어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를 통해 그 일을 이루고 싶다. 세상 그 어떤 대단한 사람도 아닌, 바로 너를 통해 이루고 싶다.”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바로 여러분이 그 주인공입니다.
저는 그것을 너무나 확신하기에, 이번 캠프에서 여러분이 그 비전을 온전히 받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서 멋지게 쓰임받을 32차의 주인공들을 위해 끝까지 중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기쁨의 교회를 섬기는 남유이 청년입니다.
저는 디자이너이고,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비전을 받다]
1차 다니엘 캠프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패션 디자이너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저는 곧장 이종선 목사님께 달려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이 저를 패션 디자이너로 쓰신대요!
저는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이야, 이왕이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어 주의 일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절대적으로 따르거라.”
그때부터 제 비전은 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때부터 제 앞길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달란트를 발견하다]
비전을 받았지만 저는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잘난 것이 없는데 제가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속상해하던 제게 하나님은 제 달란트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손톱 꾸미기와 머리 고데기였습니다.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손톱과 머리를 잘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이 네 달란트이고, 나중에 반드시 쓰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갈 학교까지 알려주셨는데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디자인 고등학교, 일반 대학교가 아닌 패션 학교였습니다.
초등학교를 막 졸업한 제게는 당황스러운 일이었지만 캠프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믿느냐?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말고 온전히 나를 믿어라.”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패션계의 어둠 속에 빛으로 서다]
그렇게 들어간 패션 학교에서의 4년은 혹독했습니다.
그곳은 세계 Top3 패션학교 출신, 부유한 가정의 자녀, 그리고 실력파 학생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첫 학기 성적은 전교 꼴지였고, 좋은 재봉틀 자리를 차지하려면 아침부터 백화점 오픈런 하듯 뛰어야 했으며 3~4일 밤샘 작업은 기본이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을 따라잡기 어려웠습니다. 프랑스인 교수님은 어둠의 상징과 젠더리스 사상을 따르며 이에 협조하지 않으면 Chanel, Louis Vuitton 같은 좋은 기업의 연수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성경에 어긋나는 패턴과 문양을 거절했고, 예배를 위해 금요일 와인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교수님은 제 작품을 찢고 늘 F를 주시며 복도에 제 성적표를 붙여놓고 “너는 이 학교 절대 못 다닌다”, “디자이너의 자질이 없다”라고 공개적으로 모욕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예수쟁이’라 조롱했고, 신앙을 이유로 기회를 놓친다며 비웃었습니다.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 실력 차이에서 오는 자괴감, 미움받는 서러움 속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캠프 때 주셨던 말씀,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라”는 약속을 붙들고 모든 과정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그 결과, 젠더리스나 말씀에 어긋나는 디자인 없이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소재를 개발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음을 증명했고, 꼴찌로 입학한 제가 1등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그렇게 졸업과 동시에 뉴욕에서 콜링을 받았고, 이후 프랑스, 미국,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제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직접 가지 않아도 제 작품이 그곳에 먼저 가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저를 아프리카에서도 쓰셨습니다.
2년 전 저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1년간 청년선교사로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소를 빌려야 했지만 재정을 마련하기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현지인조차 일자리가 거의 없었고, 10년간 사역하신 선교사님들도 비즈니스가 되지 않아 포기한 땅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니엘캠프 때 제게 주셨던 그 달란트 있죠? 그 달란트 사용해 주세요. 예배까지 한 달 남았습니다. 한 달 안에 재정 채워주세요.”
기도 후 저는 곧바로 움직였습니다. 사업자 번호를 만들고, 명함과 팜플렛을 직접 디자인해 뷰티샵을 세웠습니다.
뷰티를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지만, 하나님이 쓰신다면 이것도 내게 주신 디자인의 은사와 연결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과 현지인 모두가 말렸습니다. “이 땅에서는 절대 안 돼.”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달랐습니다.
결국 한 달 만에 예배에 필요한 것보다 넘치도록 재정이 채워졌고, 그 이후에도 이 뷰티샵은 복음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가게를 찾아왔고, 저는 무슬림인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는 장소도, 환경도, 한계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쓰인다는 것을요.
⚫[비전에 대하여]
그래서 앞으로 저의 비전은 북아프리카에도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기업이 곧 교회가 되고, 그 교회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부흥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기업을 위해 필요한 공부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를 떠올리면 심장이 뛰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곳이 바로 제 비전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비전은 단순한 ‘꿈’이 아닙니다. 비전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며, 나를 살게 하고 세상을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꿈은 이루면 좋고, 안 이루어지면 포기하면 되지만 비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는 비전이 있었기에 조롱과 실패, 결핍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견딜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바로 비전 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도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확실한 비전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 비전이 여러분을 살리고, 끝까지 달려가게 할 것입니다.
⚫[나를 붙잡는 힘 – 성경통독 & 영성일기]
비전을 준비하는 길에는 반드시 시련과 연단이 있습니다.
저 역시 실패와 무너짐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가 너를 쓰겠다” 하신 약속 하나를 붙들고,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니엘캠프에서 받은 은혜와 비전을, 어떻게 하면 오래 붙잡을 수 있을까?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이 나를 지켜줄까?” 다윗과 요셉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자리까지 가는 길은 수많은 연단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들의 비전을 끝까지 붙든 힘은 바로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두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성경통독 – 매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둘째, 영성일기 – 받은 비전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장치
이 두 가지를 삶에 심기 위해 업다이블(UpdaiBle) 이라는 공동체를 시작했습니다. (“일어나라, 다니엘들이여! 말씀으로”)
지금은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약 20명이 매일 카톡방에서 함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일 나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는 영성다이어리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주희·정은명 섬김이와 함께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영어, 불어, 아랍어 버전으로 만들어 미국과 아프리카의 청년들과도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지만, 언젠가 이 다이어리를 잘 제작해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다음세대에게 나누고 싶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꿈과 소망 없이 방황하는 그들에게, 말씀과 영성의 습관이 그들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무리]
간증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32차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야, 나의 비전을 네가 이루어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를 통해 그 일을 이루고 싶다. 세상 그 어떤 대단한 사람도 아닌, 바로 너를 통해 이루고 싶다.”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바로 여러분이 그 주인공입니다.
저는 그것을 너무나 확신하기에, 이번 캠프에서 여러분이 그 비전을 온전히 받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서 멋지게 쓰임받을 32차의 주인공들을 위해 끝까지 중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