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이천에 강성한교회를 다니고 있는 25살 청년 정은명입니다.
간증을 시작하기에 앞서, 귀한 자리에 간증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또 간증의 기회를 주신 이종선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12차 다니엘캠프에 처음 오게 되었고 그 때 큰 은혜를 받게 되어서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은혜받기 전의 모습을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캠프에서 은혜받기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과 가요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었고 학교와 학원이 끝난 후에는 아이돌의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하면서 늦은 새벽까지 깨있기 부지기수였고 노래를 듣지 않으면 잠이 잘 오지 않아서 매일 밤 노래를 들으면서 잤습니다. 돈이 생기면 매번 앨범과 물품을 사기에 바빴고, 그 아이돌을 직접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춘기 때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제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대중문화로 정신없이 생활했기 때문에 아빠가 목사님이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무엇인지 잘 몰랐고 당연히 찬양은 딱 주일에만 드리며 예배시간에도 딴 생각을 하거나 졸았습니다.
두 번째로 은혜받기 전에 저는 학교와 교회에서의 모습이 조금 달랐습니다. 집과 교회에서는 순한 모습이었지만 학교에서는 영적인 분별없이 놀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실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를 크게 일으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인 세계를 모르고 지내던 중에 치유대성회를 통해 은혜를 받으신 아빠의 권유로 언니와 함께 12차 다니엘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다니엘캠프에 처음 참석하기 전에, 캠프에 오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공격을 여러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 가족끼리 바다로 놀러갔을 때 사단이 저를 물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었고, 그 날 집으로 오는 길에는 교통사고까지 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해를 이기고 올만한 가치가 넘치는 곳이 바로 이 다니엘 캠프였습니다. 저는 태중신앙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많은 수련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 수련회들과 다니엘캠프는 많이 달랐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고, 하나님께서는 이종선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성령님을 깊이 알려주셨습니다. 또 어떤 악한 영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었으며 저의 영혼과 함께 실제로 육체까지 죽이려고 하는 사단의 정체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깨닫게 하신 후에는 회개할 마음을 주셔서 저의 많은 모습들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 여러 협력사역자분들께서 기도해주실 때 제 안에서 아이돌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만들고 연예계에 중독되게 만드는 영들이 기침과 가래로 그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떠나갔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고 나서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저도 모르게 우상으로 여겼던 아이돌의 노래, 사진, 동영상들을 모두 삭제했고 수십만원의 물품들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 전혀 아쉽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캠프에서 성령님을 만난 후에는 가요가 없어도 찬양함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캠프에서 제가 생각지 못했던 은사들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는 평생 못할 줄 알았던 방언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성령님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은사들은 권사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평범한 저에게도 능력을 주셔서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캠프 직후에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캠프가 끝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가족과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삼각형을 보여주셨고 신기하게 모든 가족들도 다 똑같은 삼각형을 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삼각형이 경기도 광주중앙고등학교의 마크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또 캠프를 통해 비전을 갖게 된 저는 그 학교에서 3년 동안 학교 기도모임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아빠의 목회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년 전 겨울, 저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교회이전에 대한 놀라운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저희 교회가 옮겨갈 장소, 시간 그리고 이전하는 방법까지 모두 준비해 놓으셨다고 하시며 그에 대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뚜렷하고 생생한 음성이었기 때문에 저는 아빠께 바로 말씀드렸고, 아빠께서도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믿으시고 기도하며 성전건축을 추진하셨습니다. 그 기도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정말 그로부터 3개월만에 교회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이전하게 될 장소, 물질, 날짜, 방법까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져서 상가 2층에 있던 작은 교회가 기적처럼 새 성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또 다니엘 비전스쿨의 장학생으로 살다 보니까, 실제 학교에서도 장학생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노력했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대학 입학부터 졸업때까지 계속 성적장학생으로 뽑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을 때, 밉게 보는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없었고 오히려 수요예배 시간까지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며 신앙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다니엘캠프에 참석한 언니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언니는 가수와 드라마를 저보다 더 좋아했지만 캠프에서 은혜받고 성령과 능력을 받아 변화됐습니다. 그 후에 대학에 진학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되었는데, 턱관절이 아파서 전혀 입을 벌리지 못했던 언니의 친구를 기숙사에서 기도해주어 고친 사건이 있습니다. 이 때 언니는 캠프에서 하는 것과 똑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고, 악한 영을 두 시간동안 쫓아냈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언니 친구는 턱관절 통증이 말끔히 없어지게 되었고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교회를 떠나려고 했던 한 친구에게는 언니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해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언니의 친구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위로를 받고 믿음을 지켜서 지금은 교회의 반주자로 크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증하고 싶은 것은 제 진로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최근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6월에 제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밟아온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저를 그렇게 이끄신 이유와 목적을 자세히 알려주셨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하게 되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실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세밀한 음성을 듣고 확신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캠프에 매년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참석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은혜가 더해지고 Healing, Transformation, Impartation, Mission라는 다니엘캠프의 표어대로 제 삶이 계속해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캠프를 통해 함께 은혜받고 변화되는 학생청년들을 보면서 이 캠프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자리라는 것을 매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 진학 후에는 다니엘 같은 학생청년들을 세우는 이 캠프를 위해 섬김이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은혜받기를 넘어서 다니엘캠프에 참석한 많은 학생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다니엘캠프에 참석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아름다운 열매만 증언했는데, 저는 삶 속에서 넘어진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확실히 만났기 때문에 그 때마다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며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시며 저를 더 좋은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제 간증을 통해 여러분들이 마음문을 활짝 열고 열심히 캠프에 참여하여 큰 은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이천에 강성한교회를 다니고 있는 25살 청년 정은명입니다.
간증을 시작하기에 앞서, 귀한 자리에 간증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또 간증의 기회를 주신 이종선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12차 다니엘캠프에 처음 오게 되었고 그 때 큰 은혜를 받게 되어서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은혜받기 전의 모습을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캠프에서 은혜받기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과 가요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었고 학교와 학원이 끝난 후에는 아이돌의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하면서 늦은 새벽까지 깨있기 부지기수였고 노래를 듣지 않으면 잠이 잘 오지 않아서 매일 밤 노래를 들으면서 잤습니다. 돈이 생기면 매번 앨범과 물품을 사기에 바빴고, 그 아이돌을 직접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춘기 때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제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대중문화로 정신없이 생활했기 때문에 아빠가 목사님이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무엇인지 잘 몰랐고 당연히 찬양은 딱 주일에만 드리며 예배시간에도 딴 생각을 하거나 졸았습니다.
두 번째로 은혜받기 전에 저는 학교와 교회에서의 모습이 조금 달랐습니다. 집과 교회에서는 순한 모습이었지만 학교에서는 영적인 분별없이 놀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실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를 크게 일으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인 세계를 모르고 지내던 중에 치유대성회를 통해 은혜를 받으신 아빠의 권유로 언니와 함께 12차 다니엘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다니엘캠프에 처음 참석하기 전에, 캠프에 오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공격을 여러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 가족끼리 바다로 놀러갔을 때 사단이 저를 물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었고, 그 날 집으로 오는 길에는 교통사고까지 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해를 이기고 올만한 가치가 넘치는 곳이 바로 이 다니엘 캠프였습니다. 저는 태중신앙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많은 수련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 수련회들과 다니엘캠프는 많이 달랐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고, 하나님께서는 이종선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성령님을 깊이 알려주셨습니다. 또 어떤 악한 영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었으며 저의 영혼과 함께 실제로 육체까지 죽이려고 하는 사단의 정체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깨닫게 하신 후에는 회개할 마음을 주셔서 저의 많은 모습들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 여러 협력사역자분들께서 기도해주실 때 제 안에서 아이돌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만들고 연예계에 중독되게 만드는 영들이 기침과 가래로 그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떠나갔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고 나서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저도 모르게 우상으로 여겼던 아이돌의 노래, 사진, 동영상들을 모두 삭제했고 수십만원의 물품들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 전혀 아쉽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캠프에서 성령님을 만난 후에는 가요가 없어도 찬양함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캠프에서 제가 생각지 못했던 은사들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는 평생 못할 줄 알았던 방언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성령님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은사들은 권사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평범한 저에게도 능력을 주셔서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캠프 직후에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캠프가 끝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가족과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삼각형을 보여주셨고 신기하게 모든 가족들도 다 똑같은 삼각형을 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삼각형이 경기도 광주중앙고등학교의 마크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또 캠프를 통해 비전을 갖게 된 저는 그 학교에서 3년 동안 학교 기도모임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아빠의 목회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년 전 겨울, 저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교회이전에 대한 놀라운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저희 교회가 옮겨갈 장소, 시간 그리고 이전하는 방법까지 모두 준비해 놓으셨다고 하시며 그에 대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뚜렷하고 생생한 음성이었기 때문에 저는 아빠께 바로 말씀드렸고, 아빠께서도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믿으시고 기도하며 성전건축을 추진하셨습니다. 그 기도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정말 그로부터 3개월만에 교회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이전하게 될 장소, 물질, 날짜, 방법까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져서 상가 2층에 있던 작은 교회가 기적처럼 새 성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또 다니엘 비전스쿨의 장학생으로 살다 보니까, 실제 학교에서도 장학생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노력했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대학 입학부터 졸업때까지 계속 성적장학생으로 뽑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을 때, 밉게 보는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없었고 오히려 수요예배 시간까지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며 신앙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다니엘캠프에 참석한 언니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언니는 가수와 드라마를 저보다 더 좋아했지만 캠프에서 은혜받고 성령과 능력을 받아 변화됐습니다. 그 후에 대학에 진학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되었는데, 턱관절이 아파서 전혀 입을 벌리지 못했던 언니의 친구를 기숙사에서 기도해주어 고친 사건이 있습니다. 이 때 언니는 캠프에서 하는 것과 똑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고, 악한 영을 두 시간동안 쫓아냈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언니 친구는 턱관절 통증이 말끔히 없어지게 되었고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교회를 떠나려고 했던 한 친구에게는 언니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해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언니의 친구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위로를 받고 믿음을 지켜서 지금은 교회의 반주자로 크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증하고 싶은 것은 제 진로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최근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6월에 제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밟아온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저를 그렇게 이끄신 이유와 목적을 자세히 알려주셨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하게 되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실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세밀한 음성을 듣고 확신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캠프에 매년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참석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은혜가 더해지고 Healing, Transformation, Impartation, Mission라는 다니엘캠프의 표어대로 제 삶이 계속해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캠프를 통해 함께 은혜받고 변화되는 학생청년들을 보면서 이 캠프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자리라는 것을 매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 진학 후에는 다니엘 같은 학생청년들을 세우는 이 캠프를 위해 섬김이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은혜받기를 넘어서 다니엘캠프에 참석한 많은 학생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다니엘캠프에 참석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아름다운 열매만 증언했는데, 저는 삶 속에서 넘어진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확실히 만났기 때문에 그 때마다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며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시며 저를 더 좋은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제 간증을 통해 여러분들이 마음문을 활짝 열고 열심히 캠프에 참여하여 큰 은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