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mobile background

다니엘/사무엘 캠프 간증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니 너무 좋아요. 정말 좋은 남편도 만났어요 ^^

이종선
2025-08-20

김채은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부민교회를 섬기고 있는 29살 김채은 성도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세우신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면서 이 시간도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사실 저는 항상 마음에 ‘나도 간증하는 섬김이들처럼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싶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은 때가 아니고 타이밍이 아니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자’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종선 목사님께서 이번 32차 다니엘 캠프 때 간증을 하라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제 이야기를 들으신 것이고 또 간증하길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종함으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아멘”

 

저는 다니엘 8차 때(중학생)부터 참석해서 다니엘 학생 청년으로, 지금은 섬김이로써, 이번 32차(29살)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다니엘캠프를 참석해 오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 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 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부민교회 김덕배 목사님 자녀입니다. 목사님 딸로써 무난하게 신앙생활 하고 무난하게 교회를 섬기고 무난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가 목사님 딸로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아직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라는 갈급한 마음이 계속 있었고 그때 다니엘캠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8차 다니엘 캠프를 참석했습니다. 다니엘 캠프를 왔더니, 악한 영이 나가고 악한 영이 말을 하고, 또 환상을 보는 친구들은 악한 영이 움직이는 것을 봤다고 얘길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제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다니엘 캠프를 참석했을 때는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악한 영이 나가는 경험은 못했지만 다니엘 캠프에서 방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나도 악한 영들이 나갔으면 좋겠다. 이 두려움을 주는 것도 악한 영이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 두려움을 깨고 저도 악한 영이 나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을 여러 번 참석 하고, 간절히 기도하니 제게도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소리를 빽- 지르면서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입을 통해 말하면서 악한 영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와 정말 나에게도 일어나는구나’ 신기했습니다. 처음 악한 영이 소리지르면서 나간 일은, 이제는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영적 반응이 일어나면서 학생 때부터 쭉 - 하나님 앞에 가장 간절히 기도했던 기도 제목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 사소한 일들도 다 하나님과 얘기하고 동행하고 싶다는 것’ 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영적 세계를 열어 주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니엘캠프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경험하니, 같은 일이라도 결과가 달랐습니다.

제가 8차부터 지금까지 다니엘캠프를 대하는 마음은 한 번도 빠짐없이 정말 간절했습니다. 기도하며 다니엘캠프를 준비 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으로 주셔서 금식기도로써 준비를 시키기도 하셨습니다. 이전에는 금식기도를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금식을 시작하려고 하니 장기가 꼬이는 느낌이 들고 몸이 아파서 실패 했었습니다. 하지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이 나가고, 은혜를 받으니 결과가 달라집니다. 다니엘 전에 3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다니엘 캠프를 준비한 적도 있었고, 다니엘 캠프를 참석하는 (2박3일)동안에 금식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식하라는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의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정말 평안, 평온한 상태로 다니엘캠프를 참석했던 신비한 경험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니 하나님께서는 저를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제가 청년의 때에 청년부 리더를 맡으며 부리더로 함께 섬기고 있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날 오후 예배 때 청년들이 찬양팀을 섬기고 있었고, 저는 뒤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리더 청년의 마음이 굉장히 무거워 보였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그 청년을 위로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후 찬양이 끝나고 리더 회의를 하는데 그 청년이 눈물을 흘리며 신앙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그 청년을 위로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다시 에너지 있게 끝까지 부리더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지금은 너무 멋진 성도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번은 다니엘캠프가 끝나고 대학생 때 한 후배와 약속이 있었는데, 몸이 피곤해서 만나야 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만남도 기도로 하나님께 구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후배를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후배를 만났습니다. 알고 보니 교회를 이미 다니고 있는 청년이었고, 하나님을 믿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신앙생활을 고민하면서 교회를 떠나야하나 고민하는 상태였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날 붙이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그 친구를 위로하게 하시고,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그 교회에 너무 중요한 일꾼으로써 또 교사로써 섬기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청년부 리더였던 저에게, 청년부 각자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이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교회 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 청년부는 다 조용하고 낯가림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2인1조로 간증문을 준비해 하나님을 전할 이야기들을 준비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으로 나가 간식과 주보를 들고 우리의 삶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저는 다니엘 섬김이 싱어로 섬기고 있는 김예림 섬김이와 조였는데, 예림 언니가 짧은 간증을 하면, 제가 우리가 왜 교회를 다니고 있으며 왜 이 이야기를 전하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호의적이었고, 우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과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까?’ 의문이었던 우리는, 하나님에 말씀에 순종하니 정말 하나님께서는 일하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하나님은 어려움도 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기도하는데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음성을 들려주시는데, ‘아버지가 아픈 것은 내가 일하심을 보게 하기 위함이다 걱정하지 말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아버지 어머님께 이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약 한달 뒤쯤 아버지가 급하게 심장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랐지만 그때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던 마음이 생각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이기 위함이라는 것.

평소에 같으면 ‘왜 우리 아버지께 이런 고통을 주셨을까’ 원망할 수 있는데, 분명 건강하게 회복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고 일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시술을 받으시면서 경험하셨던 영적 체험을 교회 말씀 시간에 성도분들께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고, 아버지 또한 건강하게 잘 회복하셨습니다.

원망으로 끝날 수 있는 어려움을 감사함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학생 청년 때부터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많은 좋은 이들과 함께 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축복의 통로로 써주셨습니다.

이렇게 학생 때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세밀하게 제 삶을 만지셨고 다듬어 가셨습니다.

저는 지금은 결혼을 하여 청년을 넘어 한 성도로써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결혼 이야기를 흥미로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 상세하게 할 순 없지만 살짝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동행하셨고 지금도 저의 가정을 만지고 계십니다. 지금 남편을 만나 것은 정말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 남편과 연애하였을 때 남편은 교회를 다녔지만, 영적으로 깊이 있게 신앙생활을 하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만남을 지속하면서 ‘남편과 결혼까지 생각해도 되는 걸까’ 고민을 했습니다. 남편도 똑같이 결혼 전 ‘더 깊은 신앙생활에 대한 갈망함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목사님 자녀의 딸과 결혼할 정도인가, 약간은 부담스럽고 자신 없다’ 라고 고민했다고 합니다.

남편을 놓고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계획한 것이 있다, 내가 이끌 것이다’ 라는 평안한 마음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결혼하기 전 함께 다니엘캠프도 오면서 가정을 이룰 준비를 하였습니다. 남편도 다니엘캠프가 천천히 하나님을 영적으로 경험하는 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도로써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남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할 때에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남편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정말 많이 바뀐 것을 제가 느낍니다. 어느 정도이냐면 제가 저녁에 밥을 먹으면서 남편한테 “자기야 나는 결혼하고 입맛이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몰라, 자기는 결혼하고 제일 많이 바뀐게 뭐야?” 하고 가볍게 물은 것인데, 남편은 진지하게 “신앙과 삶”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영적 세계를 경험하고 악한 영이 나가니 남편의 모든 전반적인 모든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말투, 행동, 생각, 가치관 이제는 하나님 앞에 초점을 맞춰 사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근심걱정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먼저 기도하자고 하며, “근심걱정을 주는 악한 영 나가” 라고 기도를 해줍니다. 남편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하나님께서는 남편도 많이 만지시고 더 멋진 일꾼으로 다듬어 가셨습니다.

 

또 이번 년도 설에는 남편과 함께 가족치유성회에 가서 많은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가정이 그리스도 군사로써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영적으로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할 자신이 없다고 했던 남편이었는데 이제는 목사님의 사위인 것 자랑스럽고 장인어른이 부민교회 김덕배 목사님인 것이 자랑스러운 남편입니다.

영적 세계를 알게 되면서 교회 필요한 디자인도 하고 차량 봉사도 열심히 합니다.

제가 이전에 워십팀으로 섬기느라 모임을 오갈 때 저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정말 내조를 열심히 합니다.

 

또 부모님이 선교를 가실 때 마다 인천공항에 데려다 드리고 또 새벽에 오실 때 모시러 오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과 또 가정을 위해 동시에 애쓰고 있습니다.

 

또 다니엘 때 받은 은혜를 영광 돌리기 위해 다니엘 장학 헌금도 저의 가정 이름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 가운데도 인솔자로 함께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이렇게 힘 있게 교회 일과 하나님나라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동역자이자 배우자가 있기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가정을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우심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다니엘 캠프 학생청년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끝까지 인내하며 은혜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다니엘캠프를 여러 번 나온 학생 청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내 삶은 바뀌지 않을까? 언제까지 다니엘캠프를 참석해야하는 걸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8차부터 지금 32차까지 다니엘캠프를 가볍게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마지막 캠프처럼 간절히 임하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인내함으로 간절히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하나하나 다듬어 가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훨씬 대단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분명 더 크게 쓰임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영적 싸움을 해야합니다. 다니엘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않고 우리 삶에도 적용하여 항상 승리하는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마지막이 시간까지도 은혜 넘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